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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브리핑

27건의 브리핑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9

증안펀드가 국장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증안펀드는 주가 급락 시 매입·과열 시 매도라는 단순 메커니즘으로 변동성을 완화하고, 정부가 최후 방어선으로 나설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다. 그러나 한국 증시 시가총액 4,679조원 대비 10조7600억원(0. …

증안펀드, 시장 바닥 신호지만 구원투수는

증안펀드는 주가 급락 시 매입·과열 시 매도라는 단순 메커니즘으로 변동성을 완화하고, 정부가 최후 방어선으로 나설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다. 그러나 한국 증시 시가총액 4,679조원 대비 10조7600억원(0.23%) 규모는 실제 매수력에 한계가 있어, 증안펀드가 직접적인 구원투수가 되기보다는 바닥을 알리는 심리적 신호와 완충 역할에 머문다. 과거 2003·2008·2020년 투입 사례와 일본·한국 초기 증안기금 운영을 살펴보면, 펀드가 실제로 사용된 경우는 드물며, 투자자들은 ‘증안펀드가 나오면 이미 바닥이다’라는 경험칙에 의존한다. 따라서 증안펀드가 시장을 회복시키는 핵심 동력이라기보다, 하방 위험을 억제하고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보조적 장치로 이해해야 한다.

1960년대 일본은 연 10% 성장에 따라 1961년 유상증자 규모가 6738억엔(전년 3472억엔)으로 두 배, 상장 주식 수가 43% 증가했다. 긴축으로 펀드 환매가 늘면서 주가가 급락, 1964년 일본공동증권이 1,896억엔, 1965년 일본증권보유조합이 2,328억엔을 매입했다. 1990년 한국은 627사·4조8500억원 출자로 증권시장안정기금을 설립, 1996년 해산 후 2003년 4,000억원, 2008년 5,150억원, 2020년 10조7600억원을 모아 증안펀드 형태로 전환. 현재 국책은행·금융회사 23곳이 10조원, 거래소·예탁결제원 4곳이 7,600억원을 약정했으나 2020년 이후 실제 사용은 없었다. 2008년 이후 18년간 투입 사례가 없으며, 투입 기준선은 비공개. 한국 증시 시총이 4,679조원(2024년 10월)인 반면, 증안펀드 규모는 0.23%에 불과해 직접적인 시장 조정 효과는 제한적이다.

증안펀드가 언제, 어떤 조건에서 발동될지는 불투명하지만, 정부가 최후 방어선으로 활용한다는 메시지는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펀드 발동 기준 공개 여부, 실제 매입 규모 확대 가능성, 그리고 외국인 순자본 흐름·미국 금리·AI·반도체 투자 등 근본적 수급 요인이 지수 방향을 좌우할지 여부이다. 증안펀드가 바닥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지만, 시장 회복의 주된 동력은 될 수 없으므로 투자자는 펀드 의존보다는 구조적 펀더멘털과 글로벌 흐름을 중점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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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9

국민연금은 코스피 얼마부터 국장을 살 수 있을까?(feat 리밸런싱)

국민연금은 연중에 기금운용위 의결만으로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14.4%에서 20.8%까지 상승시켰으며, 이는 기존 SAA·TAA 허용범위를 비공개로 확대한 결과이다. 이러한 비중 조정은 연금의 운용계획 승인 절차를 우회한 것으로, 투자자 보호와 투명성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한다. 현재 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21. …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변동과 코스피 기준점

국민연금은 연중에 기금운용위 의결만으로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14.4%에서 20.8%까지 상승시켰으며, 이는 기존 SAA·TAA 허용범위를 비공개로 확대한 결과이다. 이러한 비중 조정은 연금의 운용계획 승인 절차를 우회한 것으로, 투자자 보호와 투명성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한다. 현재 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21.5% 수준이며, 코스피가 5,380 이하로 하락해야 목표비중 20.8% 이하로 떨어져 본격적인 매수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연금의 운용방식과 비중 변동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2026년 1월 기금위는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14.4%→14.9%로 0.5%p 상승시키고, 6월 말까지 리밸런싱을 유예했다. 5월에는 14.9%→20.8%로 다시 상승시켰으며, SAA 허용범위는 비공개였지만 3%p→6%p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TAA 2%p를 더하면 전체 비중은 28.8%가 된다. 2026년 6월 말 기준 기금적립금 1,865조원 중 국내주식 평가액 543조원으로 29.1% 비중을 차지했다. 코스피 8,270은 20.8%+SAA(6%)에 해당하고, 7,500은 SAA만 포함한 26.8%에 해당한다. 코스피가 5,380 이하로 떨어지면 국내주식 비중이 20.8% 이하가 되어 본격 매수가 가능해진다. 과거 2021년 4월에도 코로나 상승장으로 비중 초과 시 SAA 허용범위를 ±2%p→±3%p로 확대했으며, TAA를 ±3%p→±2%p로 축소해 균형을 맞췄다.

국민연금이 연중에 목표비중을 재조정한 것은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위협한다. 코스피가 5,380 이하로 급락할 경우 연금이 대규모 매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기금운용위의 비중 조정 절차와 국회·대통령 승인 여부, 그리고 실제 코스피가 해당 수준에 도달했을 때 연금의 매수 전략 적용 여부이다. 투자자는 연금 운용 정책 변화와 시장 지표를 동시에 모니터링해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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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8

[알상무의 파우스트 1부] 주식 전문가가 2년마다 막장 고전 다시 읽는 이유 ((전)금융투자전문가 알상무)

알상무는 괴테의 『파우스트 1부』를 2년마다 다시 읽는 이유를, 인간 욕망의 근원과 그 파멸적 결과를 체험적으로 재조명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파우스트가 젊음과 지식, 그리고 무한한 욕망을 추구하면서도 결국 도덕적 한계와 인간성 상실을 겪는 과정을 통해 현대 투자자와 기업가가 겪는 과도한 성장 욕구와 위험을 경고한…

파우스트 1부 재독의 의미와 교훈

알상무는 괴테의 『파우스트 1부』를 2년마다 다시 읽는 이유를, 인간 욕망의 근원과 그 파멸적 결과를 체험적으로 재조명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파우스트가 젊음과 지식, 그리고 무한한 욕망을 추구하면서도 결국 도덕적 한계와 인간성 상실을 겪는 과정을 통해 현대 투자자와 기업가가 겪는 과도한 성장 욕구와 위험을 경고한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은 단순한 성공 신화가 아니라, 단기 이익에 집착할 때 발생하는 구조적 부작용을 드러내는 비유이며,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목표 설정과 윤리적 기준을 재검토하게 된다.

영상에서 알상무는 파우스트가 ‘젊어지게 해 줄까요’라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욕망이 살아난다’는 서술을 인용하며, 파우스트가 ‘혼전 임신’, ‘결투’, ‘오빠의 죽음’ 등 파멸적 사건을 연속적으로 겪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그는 1808년 초판과 1832년 2부 출간 사이의 긴 간격을 ‘수십 년 동안 인간 욕망이 지속적으로 재현되는 현상’으로 해석한다. 또한 파우스트 1부가 ‘희곡 형태라 읽기 어려워 잠들게 된다’는 독자 반응을 들어, 내용의 복합성과 현대 독자들의 해석 부담을 강조한다. 알상무는 파우스트 1부가 ‘욕망을 따라가면 비참한 결과가 온다’는 교훈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메피스토펠레스가 ‘악마적 역할을 확대’하면서 파우스트의 운명이 더욱 악화된다고 설명한다. 이 모든 사례는 파우스트가 ‘욕망의 화신’으로서 인간의 선택과 그 대가를 드러내는 서사임을 뒷받침한다.

현재 금융시장은 고수익을 위한 과도한 레버리지와 단기 성과 압박이 만연해 파우스트적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상무가 강조한 ‘2년 주기 재독’은 투자 전략과 기업 경영에서 윤리적 검토와 장기적 시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함을 시사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대형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움직임과, 고위험 파생상품 규제 강화가 파우스트식 욕망을 억제할 수 있는가이다.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는 파우스트의 교훈을 통해 ‘성공의 대가’를 재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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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8

주절주절...불장에 취하지 마라 A/S

스타 블로거 메르는 최근 인터뷰와 A/S를 통해 현재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고와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그는 미국 10년 국채를 3.9%에 전량 매도하고 이후 5.3% 수준에서 재진입한 점을 성공 사례로 꼽으며, 구리 관련 한국 주식에 대한 수익 실현 후 재진입은 아직 마이너스라고 평가한다. …

불장에 취하지 말라는 메르의 경고

스타 블로거 메르는 최근 인터뷰와 A/S를 통해 현재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고와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그는 미국 10년 국채를 3.9%에 전량 매도하고 이후 5.3% 수준에서 재진입한 점을 성공 사례로 꼽으며, 구리 관련 한국 주식에 대한 수익 실현 후 재진입은 아직 마이너스라고 평가한다. AI 분야는 승자와 패자가 내년까지 갈라질 것이며, 승자를 직접 예측하기 어렵다면 해당 기업에 부품·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예: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투자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제언한다. 또한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중단·재개 상황을 주시하고, 현금 흐름이 확보된 경우에만 투자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한다. 결국, 급등하는 시장에 휘말리지 말고, 장기적 현금 흐름과 실물 투자 여력을 바탕으로 신중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는 것이 핵심 메시지이다.

메르는 2026년 5월 4일 인터뷰에서 미국 국채 10년물을 3.9%에 전량 매도했으며, 2026년 10월 5.28%대에 재매수해 평균 5.3%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구리 관련 한국 3종목에 3% 비중으로 진입해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으나, 현재는 매수가격 이하로 재진입해 마이너스 상태다. 그는 AI 모델 전환이 빈번해 승자 독식 전쟁이 진행 중이라 내년까지 승패가 갈릴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공급망 기업으로 언급되었다. 국민연금은 한때 리밸런싱을 중단했으나 현재는 재개해 국내 주식을 매도 중이다. 메르의 딸은 조선주(한국카본) 매각 후 비트코인에 재투자해 약 20% 상승을 기록했으며, 원금 회수 후 70% 수익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에 대한 반응으로는 상승 지속을 기대하는 댓글과 곧 상승세가 꺾였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코스피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메르의 조언은 투자자들에게 과열된 시장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운다. 특히 AI 산업의 승자 예측이 어려운 만큼, 공급망 기업에 대한 투자와 국민연금의 운용 정책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AI 기업 실적 발표, 삼성·SK하이닉스의 공급망 확대 여부, 그리고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정책 재조정이다. 이러한 변수들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이며, 투자자는 현금 흐름 확보와 장기적 투자 여력을 기반으로 급등에 휘말리지 않는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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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8

하늘을 난 테슬라의 로드스터에 숨겨진 비밀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는 전통적인 전기차를 넘어 스페이스X와 공동 개발한 냉가스 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공중 회전·점프 등 비행에 가까운 동작을 구현한다. 이는 전기차의 주행거리 제한을 보완하려는 시도라기보다, 두 기업의 기술 융합을 과시하고 향후 합병 가능성을 시사하는 쇼케이스 역할을 한다. …

테슬라 로드스터, 우주기술과 자동차의 결합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는 전통적인 전기차를 넘어 스페이스X와 공동 개발한 냉가스 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공중 회전·점프 등 비행에 가까운 동작을 구현한다. 이는 전기차의 주행거리 제한을 보완하려는 시도라기보다, 두 기업의 기술 융합을 과시하고 향후 합병 가능성을 시사하는 쇼케이스 역할을 한다. 머스크는 2017년 제시한 620마일(1,000km) 주행거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제로백 1.9초 목표는 0.81초까지 앞당겨 실현했다. 로드스터는 세 가지 트림(Performance, Thrust, Rocket)으로 차별화된 가속·추진 성능을 제공하고, 2028년 기가텍사스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 시연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통합 가능성을 강조하며, 머스크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900년 파리 박람회에서 인 휠 모터 전기차 로너‑포르쉐가 50km 주행을 기록했고, 1920년대 휘발유 가격 저렴과 자동시동 도입으로 가솔린 차가 시장을 장악했다. 1990년대 캘리포니아는 탄소 제로 차량 규정을 도입, 전기차 부활의 계기가 되었다. 2006년 테슬라가 2인승 로드스터 시범 모델을 발표, 2008‑2012년 2,450대 판매 후 모델S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2017년 11월 머스크는 620마일·제로백 1.9초 로드스터를 2020년 출시 약속, 이후 2022‑2025년까지 다수 연기. 2024년 10월 스페이스X 맥그리거 시험장에서 냉가스 추진·흡입 시스템 시연, 0.81초 제로백 달성, 트림별 가속 성능(Performance 1.6초, Thrust 0.9초, Rocket 0.59초)과 예약금(Performance $50k, Thrust $250k) 공개. 로드스터는 탄소섬유 고압 탱크 600리터와 10개 노즐을 이용해 압축공기로 공중 균형을 잡으며, 배터리 공간 감소로 주행거리 300마일 수준에 머물렀다.

로드스터 시연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기술 융합을 대외에 과시함으로써 두 기업의 잠재적 합병을 암시한다. 머스크가 10월 22일 테슬라 3분기 실적 콜에서 합병 질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기업 구조와 시장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냉가스 추진과 흡입 시스템이 실제 양산 차에 적용될 경우, 전기차의 주행거리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는 이 기술이 상용화될 시점과 규제·인프라 요구사항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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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7

칠순 앞둔 의사가 말합니다, 살빼듯 나이도 뺄 수 있다고 (강남삼성병원 건강의학부 박용우 교수)

강남삼성병원 건강의학부 박용우 교수는 ‘나이도 살 빼듯 관리하면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한다. 그는 노화가 단순히 유전·체질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영양제 섭취, 운동, 수면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한다. …

노화는 생활 습관으로 역전 가능

강남삼성병원 건강의학부 박용우 교수는 ‘나이도 살 빼듯 관리하면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한다. 그는 노화가 단순히 유전·체질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영양제 섭취, 운동, 수면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한다. 특히 활성형 비타민·미량 영양소, 크레아틴, NMN·NR 같은 NAD 전구 물질을 적절히 보충하면 세포 수준에서 에너지 생산과 DNA 복구가 촉진돼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충제는 품질과 흡수율에 차이가 크므로, 검증된 고가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본 비타민·D 등 저렴한 영양소부터 꾸준히 챙기는 것이 현실적이다. 결국 ‘노화 방지’는 일회성 치료가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 관리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선택이 핵심이다.

박 교수는 85세까지 살아온 사례를 들어, 같은 연령이라도 힐체(전동 휠체어) 사용자는 활동량이 제한되는 반면, 장거리 사이클을 타는 사람은 신체 기능이 유지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활성형 비타민 B1·엽산·비타민 B12를 약국에서 처방받는 것이 마진이 높은 약국 입장에서 권장되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로 활성형 영양제는 가격이 50만 원 이상, 고가 제품은 100만 원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또한 NMN·NR은 동물 실험과 일부 임상에서 효능이 입증됐지만, 미국·일본 시장 조사 결과 유효 성분 함량이 충분치 않은 저가 제품이 다수 존재함을 밝혀 품질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비타민 D는 저렴하면서도 기본적인 영양 보충제로서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고령 사회에서 급증함에 따라, 개인이 선택할 영양제와 생활 습관이 건강 격차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가격만을 기준으로 저가 제품을 무분별히 구매하기보다, 활성형·리포소말 기술 등 과학적 검증이 된 고품질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본 비타민·D 등 저비용 보충제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NMN·NR 등 NAD 전구 물질의 장기 임상 결과와, 보험·공공 보건 정책이 고령자 영양 관리에 어떻게 반영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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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7

AI 안경으로 커닝하다 적발 파장...국가시험 구멍 ‘이대로 괜찮나‘(언더스탠딩 백종훈 기자)

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 행위가 실제로 적발되면서, 기존 시험 관리 체계와 개인정보 보호법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뒤처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타·레벤·SK텔레콤 등에서 출시된 고가의 AI 안경은 실시간으로 화면에 답을 표시하거나 음성 녹음·전송이 가능해, 교육 현장뿐 아니라 국가시험 전반에 새로운 부…

AI 안경 시험 부정 적발

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 행위가 실제로 적발되면서, 기존 시험 관리 체계와 개인정보 보호법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뒤처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타·레벤·SK텔레콤 등에서 출시된 고가의 AI 안경은 실시간으로 화면에 답을 표시하거나 음성 녹음·전송이 가능해, 교육 현장뿐 아니라 국가시험 전반에 새로운 부정 위험을 초래한다. 현재 한국의 통신비밀보호법은 대화 녹음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지만, 무단 녹음·촬영이 가능한 스마트 글라스가 보편화되면 법적·제도적 공백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시험 감독관의 인력 감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AI 안경 탐지 기술 도입·시험 방식 자체의 디지털 전환이 시급히 논의돼야 한다.

2023년 9월 모의고사 현장에서 AI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이 30번 문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풀이해 3초 내에 정답을 제시받은 사례가 확인되었다. 해당 안경은 메타·레벤·SK텔레콤 연동 모델로, 가격은 70만 원대(레벤)에서 100만 원대(로키드 AI)까지 다양하다. 국내 판매량은 700만 대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다. 또한, CNN 보도에 따르면 AI 안경은 화면 투사·음성 녹음·실시간 통신 해킹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시험 현장에서 촬영·녹음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비밀리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현재 시험 감독관은 AI 안경의 전자파·광학 신호를 탐지하는 장비가 부족해, 수동 검열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AI 안경 탐지를 위한 전용 장비와 AI 기반 부정 행위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험 방식에 AI 사용 금지 조항을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I 안경이 시험 부정에 활용될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교육당국과 입시 제도는 기술 대응 전략을 급히 마련해야 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1) 교육부가 발표할 AI 안경 탐지 장비 도입 일정과 예산 규모, (2) 시험 규정에 AI 기기 사용 금지 조항이 법제화되는 시점, (3) 주요 스마트 안경 제조사의 국내 판매 제한 여부와 관련 법률 개정 논의이다. 이러한 변화가 없을 경우, 시험의 공정성은 심각히 훼손되고, 부정 행위가 일반화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책 입안자와 기술 기업이 협력해 실시간 감시·차단 기술을 구축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시험 보안 사이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것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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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 2026.10.17

잘나가는 한국 방산, 과연 이대로 계속 갈 수 있을까? [방산 특집 1부]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최근 급성장과 ‘자유진영 무기고’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단순히 가성비 좋은 무기를 생산·수출하는 수준을 넘어 국제 정세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자율성과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 요구된다. …

한국 방산, 지속가능성 위기에 직면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최근 급성장과 ‘자유진영 무기고’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단순히 가성비 좋은 무기를 생산·수출하는 수준을 넘어 국제 정세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자율성과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 요구된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방산이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임을 강조하며, 기업이 현지 생산·기술 이전·공동 연구개발 등 복합적인 형태로 전환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과 정치적 제재에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따라서 방산 기업은 무기 자체의 품질을 넘어, 외교·안보 감각을 갖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와 협력해 장기적인 시장 확보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조구 상임고문(법무법인촌)은 1991년 외교부 입문 후 35년간 미국·러시아·중동 등에서 북핵·한미관계·전략 문제를 담당했으며, 현재 방산 기업이 국제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영석 세종연구소장은 국방부 출신으로 2020년 7월부터 연구에 매진, 기업이 단순 완제 무기 수출이 아니라 현지 생산·기술 이전·공동 R&D로 전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두 전문가 모두 방산 기업이 지정학적 감각을 갖추고, 정부와 협력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며, 장기적인 이익 창출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의견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등 전쟁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방산 수요가 급증하고, 한국이 ‘자유진영 무기고’로서 국제 무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정책적 배경과 맞물린다.

방산이 한국 경제와 안보의 핵심 레버리지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과 정부는 지정학적 변동성을 반영한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현지 생산 기반 확대, 기술 이전 협약 체결, 그리고 국제 제재 회피를 위한 다변화 전략이다. 특히 2027년을 앞두고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동맹국과의 방산 협력 확대와 동시에, 중동·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 여부가 산업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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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7

주말에 돼지갈비나 먹을까?

돼지갈비는 조선시대에는 소갈비만이 고급 요리였으며, 6·25 전쟁 이후 남쪽 지역의 피난민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저렴한 돼지고기 부위에 달콤·짭짤한 간장 양념을 입힌 구이 형태가 탄생했다. …

돼지갈비, 전쟁 후 지역별 변천사와 현재

돼지갈비는 조선시대에는 소갈비만이 고급 요리였으며, 6·25 전쟁 이후 남쪽 지역의 피난민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저렴한 돼지고기 부위에 달콤·짭짤한 간장 양념을 입힌 구이 형태가 탄생했다. 서울 마포구와 부산 초량동을 중심으로 각각 연탄·숯불 직화와 호일·직화 방식이 발전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대형화와 노포의 생존 경쟁이 일어났다. 현재는 마포구의 용마갈비·합정동 양화정, 부산 초량동의 은하갈비·밀양갈비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맛집이 남아 있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식문화 현장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갈비는 소갈비만 사용됐으며 돼지고기는 수육·찌개에 국한되었다. 6·25 전쟁 이후 1950년대 초 서울 마포나루에 ‘소갈비처럼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 돼지갈비’ 식당이 등장해 연탄·숯불 직화와 캐러멜·마늘 베이스 양념을 도입했다. 마포구 최대포·조박집 등이 분점·대형화했다. 1985년 중랑구 망우동 용마갈비는 부부가 운영하는 노포로 단일 메뉴인 돼지갈비를 제공, 간장 양념이 단맛 없이 담백해 평양냉면 같은 맛을 낸다. 부산 초량동은 전쟁 피난민이 산비탈에 판잣집을 짓고 부두·시장 노동을 하며, 초량천 주변 좌판에서 돼지갈비 구이가 시작되었다. 당시 갈비는 뼈에 살이 적은 저가 부위였으며, 마늘·생강을 많이 넣어 잡내를 제거했다. 1968년 개업한 밀양갈비와 은하갈비는 각각 직화와 호일 방식으로 양념을 졸여 고기에 스며들게 한다. 초량동 돼지갈비 골목은 전성기 38곳에서 현재 12곳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인력 수요 감소와 해외 공장 이전 등 구조적 변화 때문이다.

돼지갈비는 전쟁·이주·산업 구조 변화와 맞물려 지역별 고유의 조리법과 맛을 형성했으며, 현재는 소규모 노포가 살아남아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마포구와 초량동 같은 기존 명소의 지속 가능성, 신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돼지갈비(예: 생돼지갈비·고급 양념)와 대형 프랜차이즈의 진입 여부,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이 식문화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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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7

한국 자주포가 미군을 만족시킨 비밀(feat 한화, K9)

미 육군은 러우전쟁 교훈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격·이동이 가능한 차륜형 자주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M109 팔라딘과 M777 견인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55mm 차륜형 K9MH를 시제품으로 선정했으며, 자동화 포탑과 1분당 9발 발사 능력으로 화력 부족을 보완한다. …

한화 K9MH, 미군 차륜형 자주포 선정

미 육군은 러우전쟁 교훈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격·이동이 가능한 차륜형 자주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M109 팔라딘과 M777 견인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55mm 차륜형 K9MH를 시제품으로 선정했으며, 자동화 포탑과 1분당 9발 발사 능력으로 화력 부족을 보완한다. 한화는 차륜형뿐 아니라 기존 궤도형 K9A1·K9A2도 MTC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팔라딘 후계자 시장까지 확대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미국이 검증된 해외 제품을 도입하면서도 자체 탄약·베이스블리드 기술을 확보하려는 복합적 접근이다.

미 육군은 러우전쟁에서 ‘슛 앤 스쿠트’ 필요성을 확인하고, 2024년 ERCA 사업을 포기한 뒤 차륜형 MTC 사업을 시작했다. 2026년 8월 18일, 한화디펜스USA의 K9MH 6대 시제품(옵션 포함 12대, 총 18대)을 1억 30만 달러(기본)에서 2억 6,290만 달러까지 공급하기로 선정했다. K9MH는 기존 K9의 자동화 포탑을 차륜 차대에 탑재해 1분에 9발 발사가 가능하며, M777·M109 대비 방열·이동 시간이 현저히 짧다. 현재 M109 팔라딘은 1963년 채택 이후 23개국에 6,036대가 운용 중이며, 2027 회계연도에 추가 구매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파인블러프 조병창에 22억 달러를 투자해 155mm 추진장약과 베이스블리드(공기저항 감소 장치)를 생산하고, XM1776 포와 연계해 70km 사거리 목표를 지원한다.

미군이 K9MH 시제품을 빠르게 계약하고 제식명에 ‘1776’ 을 붙인 점은 차륜형 자주포 도입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차륜형 성공 시 미군 보병·기동여단 전술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한화는 궤도형 K9A1·A2를 통해 팔라딘 대체 시장까지 노린다. 관전 포인트는 차륜형 테스트 결과가 실제 전장 환경에서 사격·이동 속도를 얼마나 개선하느냐와, 한화가 공급하는 장약·베이스블리드가 장기적인 비용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또한, 정치적·산업적 압력 속에서 BAE와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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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6

[전직 테슬라 엔지니어 2부] 사이버캡에 효율 낮은 에어컨 넣은 이유 (전 테슬라 엔지니어 맹성준 작가)

전직 테슬라 엔지니어 맹성준은 사이버캡에 적용된 간접식(인다이렉트) 에어컨 시스템이 효율성보다 과잉 설계에 초점을 맞춘 결과, 실제 운행 환경에서 기대 이하의 냉방 성능을 보이며 전력 소모를 증가시켰다고 지적한다. …

테슬라 사이버캡 에어컨 설계의 과잉과 한계

전직 테슬라 엔지니어 맹성준은 사이버캡에 적용된 간접식(인다이렉트) 에어컨 시스템이 효율성보다 과잉 설계에 초점을 맞춘 결과, 실제 운행 환경에서 기대 이하의 냉방 성능을 보이며 전력 소모를 증가시켰다고 지적한다. 그는 로봇택시라는 특수 운용 조건—운전자가 없고 차량이 지속적으로 순환한다는 점—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열 관리 요구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기존 에어컨 아키텍처를 그대로 적용하거나 최소한의 수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링 과잉이 발생했으며, 이는 제품 경쟁력과 비용 효율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영상에서는 사이버캡이 9월 공개될 때 인플루언서 행사에서 ‘간접식 에어컨(Indirect H‑Back)’을 세계 최초 적용했다고 홍보했으며, 실제 구조는 냉매가 압축·팽창하면서 열을 흡수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냉각 라디에이터와 팬을 H‑백 케이스에 배치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형태다. 맹성준은 이 설계가 기존 차량의 컴프레서·응축기·증발기 배치를 그대로 차용했으며, 로봇택시 특성인 지속 주행과 낮은 속도 구간에서 냉방 부하가 급증할 경우 효율이 급감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또한 테슬라가 ‘과설계’라는 표현을 사용해 시동 시와 여름 고온 상황에서 속도를 제한하는 등 추가적인 제어 로직을 넣었지만, 근본적인 열 관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영상에 등장한 구체 수치는 없지만, 엔지니어가 직접 설명한 설계 흐름과 인플루언서가 전달한 ‘세계 최초’ 주장 사이의 불일치가 핵심 증거로 제시된다.

테슬라가 로봇택시용 차량에 특화된 냉방 시스템을 개발하지 못하면, 전력 효율 저하와 배터리 소모 증가로 인해 운행 비용이 상승하고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 향후 테슬라가 사이버캡의 냉방 설계를 재검토하거나, 전용 열 관리 모듈을 도입할지 여부가 로봇택시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관전 포인트는 차기 업데이트에서 컴프레서·응축기 배치 변경, 혹은 전기식 열펌프 도입 여부와, 이에 따른 배터리 주행 거리 변화와 운영 비용 절감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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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6

지금 우리 국장은? (feat CPI에 이어서 PPI도 뜯어보자)

9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3%, 전년 대비 6.3% 상승해 CPI보다 두 배 가까운 폭으로 급등했다. 휘발유 가격이 20.3% 급등하며 전체 상승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식품·에너지 외 근원 PPI도 예상치를 크게 웃었다. 이는 기업 간 중간재 가격 상승(2. …

PPI 급등, 물가 상승 압력 확대

9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3%, 전년 대비 6.3% 상승해 CPI보다 두 배 가까운 폭으로 급등했다. 휘발유 가격이 20.3% 급등하며 전체 상승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식품·에너지 외 근원 PPI도 예상치를 크게 웃었다. 이는 기업 간 중간재 가격 상승(2.5%)까지 포함해 물가 상승이 도매 단계에서부터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이 비용을 흡수하면 이익이 감소하고, 소비자에게 전가하면 CPI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9월 소매판매는 0.8% 상승했지만 주유소 매출을 제외하면 0.2%에 불과해 실제 소비 회복이 아니라 고가의 연료 구매에 기인한다. 연준이 중시하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도 PPI와 CPI를 역산해 0.35% 월간 상승을 보일 것으로 추정돼 연간 4% 이상으로 목표치 2%를 크게 초과한다. 이러한 물가 압력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일시적으로 5.06%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등 금리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투자자들은 기술주 매도와 국채 매수로 위험 회피에 나서고 있다.

9월 PPI는 전월 대비 1.3%, 전년 대비 6.3% 상승했으며, 8월 대비 상승폭은 2022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5.5%였으나 실제는 두 배 이상 초과했다. 휘발유 가격이 20.3% 상승해 전체 상승분의 절반을 차지했고, 경유, 채소, 항공유, 가정용 전력, 원유 등도 동반 상승했다. 식품·에너지 제외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예상치 0.3%를 크게 초과했다. 중간재 가격은 2.5% 상승했다. 9월 소매판매는 0.8% 상승했지만 주유소 매출을 제외하면 0.2%에 머물렀다. 분석가들은 PPI와 CPI를 토대로 9월 코어 PCE가 전월 대비 0.35% 상승했을 것으로 역산했으며, 이는 연간 4% 이상에 해당한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5.06%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했으며, 일본·영국·독일·호주 등 주요 국가의 국채금리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PPI 상승이 CPI를 앞서는 선행지표로 작용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업이 비용을 흡수하지 못하고 소비자에게 전가하면 10월·11월 CPI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현재 금리 변동성은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반영하고 있어 기술주 매도와 국채 매수가 지속될 위험이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0월 CPI 발표, 연준의 금리 정책 신호, 그리고 중간재 가격이 최종 소비재에 얼마나 전가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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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6

스페이스X의 도전은 성공할수 있을까? (feat 휴대폰 시장 진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2026년 10월 8일 800MHz 주파수를 80억 달러에 매입함으로써 미국 휴대폰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 기존 통신사들이 보유한 제한된 주파수 자원을 넘어서는 이 전략은 스타링크 위성망을 보완할 지상망 구축을 전제로 하며, 향후 대규모 기지국 투자 없이 위성‑지상 복…

스페이스X, 800MHz 확보로 휴대폰 시장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2026년 10월 8일 800MHz 주파수를 80억 달러에 매입함으로써 미국 휴대폰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 기존 통신사들이 보유한 제한된 주파수 자원을 넘어서는 이 전략은 스타링크 위성망을 보완할 지상망 구축을 전제로 하며, 향후 대규모 기지국 투자 없이 위성‑지상 복합 네트워크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그러나 800MHz 대역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려면 지역별 4.85~14MHz 할당을 기반으로 수년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AT&T·버라이즌·T‑모바일 등 기존 3사의 연합 대응과 아마존의 글로벌스타 인수 등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스페이스X의 성공 여부는 주파수 확보를 넘어, 비용 효율적인 지상망 대안과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 확보에 달려 있다.

2026년 10월 8일 스페이스X는 800MHz 주파수를 80억 달러에 구매했고, 머스크는 이를 ‘미국 전역에서 휴대폰이 다 터지게 하는 마지막 퍼즐조각’이라 언급했다. 이 소식에 AT&T, 버라이즌, T‑모바일 주가는 각각 약 6% 하락했으며, 시장은 스페이스X의 통신사 전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전에 스페이스X는 에코스타로부터 2GHz 근처 대역을 196억 달러에 매입했으며, 이는 고속도로형 80MHz와 800MHz는 2차선 지방도형 14MHz에 해당한다. 2025년 7월 ‘T‑Satellite’ 서비스를 출시해 T‑모바일 주파수를 임차해 산·바다 지역에서 문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5년 9·11월에 추가 2GHz 대역을 매입했다. 2026년 5월 기존 3사는 위성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아마존은 2028년부터 위성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페이스X는 2026년 2분기 스타링크에서 17억 달러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AI와 로켓 부문에서 각각 13억·5억 달러 손실을 보았고, 전체 현금 흐름은 35억 달러에 불과해 285억 달러 투자금을 차입·상장 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스페이스X가 800MHz 대역을 활용해 미국 휴대폰 시장에 본격 진입하려면, 지역별 제한된 MHz를 기반으로 수천 개의 기지국을 설치하거나 위성‑지상 복합 네트워크를 구현해야 한다. 기존 통신사의 연합과 아마존의 위성 서비스 진출이 경쟁을 격화시키는 상황에서, 스페이스X가 비용 효율적인 대안 없이 전통적인 기지국 구축에 나선다면 재무 압박이 가중될 위험이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스페이스X가 800MHz를 실제 서비스로 전환하는 구체적 로드맵, 기지국 대체 기술(예: 소형 지상 기지국·위성 연계)의 실현 가능성, 그리고 스타링크 수익이 지속적으로 현금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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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5

[전직 테슬라 엔지니어 1부] "출근 첫날부터 숨막혔다" 현대차가 테슬라 못 따라잡는 이유 (전 테슬라 엔지니어 맹성준 작가)

전 테슬라 파워트레인 엔지니어이자 현재 모빌리티 전문가인 맹성준 작가는 테슬라의 조직 문화와 리더십이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강조한다. 그는 테슬라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빠른 의사결정과 현장 엔지니어와의 직접 소통’이라는 구조를 통해 기술 개발 속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자율주행 분야에서 선도적…

테슬라 엔지니어가 본 현대차와 테슬라 격차

전 테슬라 파워트레인 엔지니어이자 현재 모빌리티 전문가인 맹성준 작가는 테슬라의 조직 문화와 리더십이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강조한다. 그는 테슬라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빠른 의사결정과 현장 엔지니어와의 직접 소통’이라는 구조를 통해 기술 개발 속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자율주행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테슬라를 추격한다는 목표를 내세우지만, 조직 내 의사결정 체계와 리스크 감수 문화가 테슬라에 비해 보수적이며, 이는 기술 혁신 속도를 저해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따라서 현대차가 테슬라와 실질적인 격차를 메우려면 리더십 스타일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논점이다.

맹성준은 테슬라에서 3년간 근무하며 사이버캡 프로젝트의 안전 점검을 담당했고, 일론 머스크가 현장 엔지니어와 직접 토론·지시를 주는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직관과 경험으로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그는 머스크가 ‘인류를 풍요롭게, 화성에 가자’는 거대한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켰으며, 이러한 비전이 실제 제품 개발에 동기 부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AI Development Day에서 2030년까지 테슬라를 추격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나 조직 문화 변화에 대한 언급이 부족했다. 또한, 현대는 기존 대기업형 의사결정 구조와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으로 인해 신기술 도입 속도가 테슬라에 비해 현저히 느리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테슬라가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의 생산량 증가와 15% 이상의 배터리 효율 개선을 달성한 반면, 현대는 같은 기간 전기차 판매 비중이 5% 수준에 머물렀다는 실적 차이로도 드러난다.

테슬라와 현대자동차의 경쟁 구도는 단순히 제품 사양 경쟁을 넘어 조직 문화와 의사결정 속도의 차이로 귀결된다. 현재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시점에서, 현대가 테슬라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어려워질 전망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현대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현장 중심 리더십’ 도입을 선언하고 실제 실행에 옮기는가, 그리고 테슬라가 차세대 배터리·자율주행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상용화하느냐가 된다. 특히 2025년부터 시작되는 현대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출시 일정과, 테슬라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발표가 시장 흐름을 좌우할 핵심 이벤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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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슈카월드 / 2026.10.15

매물로 나온 JTBC, 중앙일보, 뜻밖에 물 들어온 굿즈시장

중앙그룹은 2024년 6월 JTBC의 채무불이행 선언 이후 연쇄적인 회생 절차를 진행하면서 자금 경색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룹 계열사인 중앙일보와 JTBC가 매물로 떠오른 것이 핵심 이슈이며, 이는 전통 미디어와 종편 채널이 광고 시장 축소와 디지털 전환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

중앙그룹 채무불이행·자산 매각 위기

중앙그룹은 2024년 6월 JTBC의 채무불이행 선언 이후 연쇄적인 회생 절차를 진행하면서 자금 경색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룹 계열사인 중앙일보와 JTBC가 매물로 떠오른 것이 핵심 이슈이며, 이는 전통 미디어와 종편 채널이 광고 시장 축소와 디지털 전환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룹은 추가 투자 유치와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정리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키움증권·다우기술·오리온·네오 등 여러 잠재 투자자들이 실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미디어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의 전형으로, 향후 누가 인수하게 될지에 따라 한국 언론·방송 시장의 경쟁 구도가 크게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6월 15일 중앙그룹 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경제 여건 악화·신용등급 하락·자금 경색’으로 채무불이행을 피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JTBC는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으며, 이는 중앙그룹 계열사인 중앙일보와 메가박스에도 연쇄적인 대부 워크아웃 신청을 촉발했다. 현재 중앙일보는 최소 여섯 개의 투자사(키움증권, 다우기술, 오리온, 네오 등)가 실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구체적인 매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JTBC와 중앙일보가 매물로 나온 배경에는 광고 매출 감소와 디지털 플랫폼 경쟁 심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와 동시에, 슈카월드 영상에서는 AI 기반 굿즈 제작·배송 서비스인 ‘기프트코’가 신속한 주문·납기 보장을 내세우며, 미디어 기업들의 부가수익 창출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앙그룹의 자산 매각은 한국 언론·방송 시장에 새로운 투자자를 끌어들여 기존의 미디어 편향과 재정 구조를 재편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 인수할 경우 콘텐츠 유통·AI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는(1) 실사 중인 투자사들의 최종 입찰 결과, (2) 인수 후 중앙일보·JTBC의 편집·운영 정책 변화, (3) 미디어 기업들의 부가수익 모델인 AI 기반 굿즈·플랫폼 사업 확대 여부이다. 이러한 변수들은 향후 광고 시장 회복과 디지털 미디어 경쟁 구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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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5

지금 우리 국장은? (feat 코어위브, 삼성전자,SK하이닉스)

9월 CPI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 기대가 코어위브의 채권 수익률을 15%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이 회사의 부채 부담과 신용등급 하락을 촉발했다. 코어위브의 고금리 채무와 급증한 부채(6월 말 520억 달러, 1년 내 3.5배 증가)로 인해 이자비용이 매출을 초과해 분기 순손실 6. …

코어위브 위기, 반도체 주가 급락

9월 CPI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 기대가 코어위브의 채권 수익률을 15%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이 회사의 부채 부담과 신용등급 하락을 촉발했다. 코어위브의 고금리 채무와 급증한 부채(6월 말 520억 달러, 1년 내 3.5배 증가)로 인해 이자비용이 매출을 초과해 분기 순손실 6.26억 달러를 기록했고, 추가 설비투자 390억 달러를 위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계획하면서 주주와 채권자 사이에 갈등이 심화됐다. 이러한 불안은 코어위브와 연계된 AI 데이터센터 공급망, 특히 엔비디아 GPU에 내장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에까지 파급돼 두 반도체 대기업 주가가 각각 7%·10% 이상 급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는 하루에 2조 원 이상 순매도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9월 CPI 발표 후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으며, 코어위브 2032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15%에 도달했다. 해당 채권 가격은 액면 100달러 대비 80달러로 하락했고, CDS 프리미엄은 855bp(연 14% 부도확률)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는 코어위브를 B+ 등급(정크본드)으로 평가했다. 2분기 매출 25.8억 달러 대비 이자비용 6.4억 달러로 순손실 6.2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부채는 520억 달러로 1년간 3.5배 증가했다. 설비투자 390억 달러를 위해 유상증자·전환사채를 발표했고, 이와 연계된 오라클(-9%)·델(-11%) 주가 하락이 전염되었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7%와 10% 이상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오전에만 2조 원 이상 순매도했다.

코어위브의 채무 구조와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AI 데이터센터 공급망 전반에 걸친 신용 위험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엔비디아 GPU와 연계된 삼성·SK 하이닉스의 HBM 수요가 감소하거나 투자 지연될 경우, 두 반도체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추가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크다. 관전 포인트는 코어위브의 차기 채권 발행 금리, CDS 프리미엄 변동, 그리고 삼성·SK 하이닉스의 설비 투자 일정 및 외국인 순매도 추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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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5

꿈의 암 치료제가 모더나에서 터졌다는데 어떤걸까? A/S

모더나가 개발한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2026년 ESMO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3상 상세 데이터를 공개한다. 기존 2상에서 흑색종 환자 157명을 대상으로 재발·사망 위험을 44% 감소시킨 결과가 확인됐으며, 5년 추적에서도 위험 감소가 49%에 이른다. …

모더나 암 치료제 3상 데이터 발표

모더나가 개발한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2026년 ESMO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3상 상세 데이터를 공개한다. 기존 2상에서 흑색종 환자 157명을 대상으로 재발·사망 위험을 44% 감소시킨 결과가 확인됐으며, 5년 추적에서도 위험 감소가 49%에 이른다. 이번 발표는 무재발 생존을 1차 지표로 삼아 위험비(HR)와 원격 전이 없는 생존(DMFS) 등 핵심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며, 성공 여부는 HR 수치와 부작용 프로파일에 달려 있다. 인티스메란은 iPS 기술 기반 mRNA 리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흑색종을 시작으로 비소세포폐암·방광암·신세포암 등 다종양에 적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 데이터는 모더나의 차세대 암 치료제 파이프라인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좌우할 전망이다.

2006년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교수가 성체세포를 iPS 세포로 전환하는 4인자(Oct3/4, Sox2, Klf4, c-Myc)를 발견해 2012년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mRNA 기반 리프로그래밍이 진행돼 모더나가 인티스메란을 개발했다. 2022년 말 2상에서 흑색종 환자 157명에게 키트루다 대비 재발·사망 위험 44% 감소, 2026년 5년 추적에서 위험 49% 감소와 원격 전이·사망 위험 59% 감소가 보고됐다. 2026년 8월 19일 3상 톱라인 달성 발표 후, 9월 21일 ESMO 프레지덴셜 심포지엄(LBA1)에서 호주 조지나 롱 교수가 상세 데이터를 발표한다. 발표는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이며, 핵심 지표는 무재발 생존(HR)와 DMFS, 부작용 프로파일이다. 모더나는 제조를 담당하고 머크는 임상을 주도, 이익분배는 50:50으로 설정돼 있다.

이번 발표는 인티스메란이 실제 임상에서 얼마나 큰 효과를 보이는지 판단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HR이 0.6 이하로 나타나면 재발·사망 위험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평가돼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부작용이 심각하거나 HR이 기대에 못 미치면 투자자들의 기대가 급감할 수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발표된 HR 수치, DMFS 연장 정도, 그리고 비소세포폐암·방광암·신세포암 등 다른 암종에서 진행 중인 2~3상 결과이다. 성공 시 모더나와 머크는 암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며, 기존 면역관문 억제제와의 차별화 전략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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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5

9월 CPI가 발표되었다. 결과를 뜯어보자

2026년 10월 14일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에서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6% 상승, 전년 대비 3.7% 상승으로 예상대로였지만, 핵심인코어 CPI가 전월 대비 0.3%·전년 대비 2.6% 상승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

미국 9월 CPI

2026년 10월 14일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에서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6% 상승, 전년 대비 3.7% 상승으로 예상대로였지만, 핵심인코어 CPI가 전월 대비 0.3%·전년 대비 2.6% 상승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이는 주거비와 중고차·의류 등 비에너지 항목의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며, 연준이 10월 금리 동결을 앞두고 있던 시나리오를 흔들어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19%에서 5.317%로 급등했고, 단기 금리와 주식시장도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물가 상승 압력이 에너지 외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헤드라인 CPI는 8월 대비 0.6% 상승, 전년 대비 3.7% 상승했으며, 상승 요인은 휘발유 9.1%·난방용 연료유 15.3% 등 에너지 가격이 월간 5.2% 상승한 덕이다. 코어 CPI는 전월 대비 0.3%·전년 대비 2.6% 상승했으며, 이는 주거비(집세 0.4% 상승, 자가 주거비 0.2→0.3% 상승)와 중고차(0.4%→0.7%)·의류(0→0.3%) 등 비에너지 항목이 끌어올린 결과다. 발표 전 시장은 코어 CPI가 0.2%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0.3% 기록으로 연준의 10월 금리 동결 논리가 약화되었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19%에서 5.317%로 급등했고, 2년물 등 단기 금리도 상승했다. S&P500·나스닥·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발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실질 주급은 -0.5%로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코어 CPI 상승은 연준이 10월에 금리를 동결하고 12월에 한 차례 인상한다는 기존 시나리오를 흔들어, 10월 금리 인상 확률을 22%에서 54%로 급등시켰다. 금리 인상이 확정되면 채권 수익률 상승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주거비와 같은 고정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소비 둔화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10월 FOMC 회의 결과와 함께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PPI)이며, 공급 단계 물가 압력 여부와 중동 지역 지정학 리스크(예: 호르무즈 해협 컨테이너선 침몰)도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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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4

"먹고 졸린 약은 당장 바꾸세요" 무심코 먹은 알레르기·감기약이 치매 위험 높이는 이유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비염 환자들이 흔히 겪는 눈 가려움은 코와 눈이 연계된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이며, 무분별한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제 복용은 졸음 유발 및 장기적으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알레르기 약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비염 환자들이 흔히 겪는 눈 가려움은 코와 눈이 연계된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이며, 무분별한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제 복용은 졸음 유발 및 장기적으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진먼지와 꽃가루 등 미세 알레르겐은 눈에 직접 닿지 않아도 코를 통해 전신 염증을 촉발하고, 이를 방치하면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증상 완화만을 목표로 일반 의약품에 의존하기보다, 정확한 진단과 코 중심 치료, 필요 시 안전성이 검증된 안약(예: 루미파이) 사용을 권고한다. 이는 알레르기 관리의 핵심이 ‘코 치료’임을 재확인하고, 장기적인 뇌 건강 보호 차원에서 약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강조한다.

권 교수는 진먼지 용액을 코에 스프레이한 실험에서 염증이 코에 국한되지 않고 양쪽 눈까지 가려움·충혈을 유발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국내 알레르기 환자 8만3천 명이 구독하는 ‘권혁수 알레르기 스쿨’ 채널에서 비염 환자의 70% 이상이 눈 가려움을 호소한다는 통계가 언급되었다. 또한, 일반 항히스타민제(예: 팩수페나딘, 알레그라)와 스테로이드제는 졸음 부작용이 빈번하며, 장기 복용 시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인용되었다. 눈 충혈 완화용 안약 루미파이는 15,000원 수준의 가격으로 반동성 충혈을 최소화하며 일시적 시각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코 중심 치료와 안전한 안약 사용이 알레르기 증상 관리에 효과적임을 뒷받침한다.

알레르기 약물 남용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고령화 사회에서 공중보건 차원에서 중요한 경고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알레르기 치료제의 장기 안전성 검증과, 코 중심 치료를 표준화하는 임상 가이드라인 제정 여부이다. 또한, 진먼지·꽃가루 등 미세 알레르겐에 대한 환경 관리와 개인 위생(침구류 세탁·특수 커버 사용)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은 환자에게 졸음 유발 약물 사용 시 대체제와 복용 시 주의사항을 명확히 안내해야 하며, 일반 의약품에만 의존하는 자가 치료가 만연하지 않도록 교육 캠페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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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박종훈의 지식한방 / 2026.10.14

AI 큰손들의 경고, 이제는 반도체보다 돈이 문제다 (박종훈의 지식한방)

반도체와 AI 산업의 현재 호황은 물량이 아닌 가격, 즉 자본 비용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메모리 주가가 급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DRAM 현물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국 신제품 발표와 같은 일시적 요인보다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돼 AI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

AI 혁명, 금리 상승이 핵심 위기

반도체와 AI 산업의 현재 호황은 물량이 아닌 가격, 즉 자본 비용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메모리 주가가 급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DRAM 현물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국 신제품 발표와 같은 일시적 요인보다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돼 AI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초과하고 장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 AI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급증해 데이터센터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가 위축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금리 동향과 주요 AI 기업의 IPO 성공 여부가 향후 반도체·AI 시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미국 마이크론 주가는 3.6% 하락했지만 한국은 8~9% 급락했으며, 삼성전자의 현재 PER은 3.9배로 미국 평균 19배에 비해 1/5 수준이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8월 반도체 수출량은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지만, 이는 물량이 아닌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중국 CXMT는 2년 만에 시장 점유율을 1%에서 10%로 확대했으며, 2028~2029년 물량 전쟁이 예상된다.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 이상이며, 고금리가 3~4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AI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급증한다. 또한,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의 IPO가 2024년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자금 조달에 큰 차질이 발생한다.

금리와 자본 조달 환경이 AI 혁명의 병목이 되면서, 투자자와 기업은 금리 변동과 주요 IPO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기 고금리 상태를 유지하면 AI 기업들의 성장 전망이 급격히 축소되고,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회복도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향후 관전 포인트는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 고금리 지속 여부, 그리고 엔트로픽 IPO 일정이다. 이 변수들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경우 AI·반도체 시장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며, 반대로 악화될 경우 자금 부족으로 인한 투자 위축이 지속돼 시장 전반에 침체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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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 2026.10.14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하는 스웨덴, 살벌해진 유럽 분위기 [지구본 뉴스룸]

스웨덴은 현금 없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던 정책을 급히 뒤집고, 전면적인 전시 대비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러시아와의 전쟁 위험이 고조된 유럽 전반의 안보 분위기와 맞물려, 발트 3국(스웨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과 리투아니아가 군사 동원·예비전력 확대, 민간 대비책을 체계화함으로써 NATO 지원을 기다리는 72시간 …

스웨덴, 전쟁 대비 급변하는 안보 전략

스웨덴은 현금 없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던 정책을 급히 뒤집고, 전면적인 전시 대비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러시아와의 전쟁 위험이 고조된 유럽 전반의 안보 분위기와 맞물려, 발트 3국(스웨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과 리투아니아가 군사 동원·예비전력 확대, 민간 대비책을 체계화함으로써 NATO 지원을 기다리는 72시간 생존 능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준다. 스웨덴의 현금 수용 의무화와 징병제 재도입, 학교에서의 국방 교육 확대는 전쟁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전 국민 차원의 방어 준비를 촉진하려는 의도이며, 이는 유럽 전역에서 전통적 중립 정책을 재검토하게 만드는 신호탄이다.

스웨덴은 2030년까지 현금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었으나, 2023년 7월 1일 슈퍼마켓·약국 등에 현금 의무 수용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은행 릭스반조는 1인당 연간 1,000크로나 현금 보유 제한을 검토했으며, 동시에 11개월 징병제를 재도입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안보·유사시 행동 교육을 시작했고, 국민에게 최소 72시간 생존 물자를 확보하도록 권고했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2025년 2월 러시아·벨라루스와 연결된 전력망을 차단하고 폴란드·유럽 전력망에 연결했다. 리투아니아는 2027년까지 독일군 5명 여단을 연구 기지 형태로 주둔시키고, 연간 5만 명의 예비전력을 양성해 2030년까지 51,0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2024년 가을에 종합 국가방위 훈련을 실시해 실제 병력 동원을 검증했다.

스웨덴과 발트 3국의 급격한 방위 전환은 유럽 전역에 전쟁 대비 의무가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NATO는 회원국들의 자발적 방어 준비가 강화될수록 연합 차원의 신속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이며,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실질화될 경우 북유럽·발트 지역이 첫 번째 전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스웨덴이 현금 정책을 어떻게 정착시키는가, 징병제와 국방 교육이 실제 동원 효율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독일군 주둔이 리투아니아 방위 체계에 어떤 시너지를 제공하는가이다. 이와 동시에 NATO와 EU 차원의 지원 메커니즘이 어떻게 조율되는지가 지역 안보 안정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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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박종훈의 지식한방 / 2026.10.14

한국 증시 또 급락, 언제 반등할까? (박종훈의 지식한방)

코스피는 최근 8.8% 급락했으며, 이는 금리 상승, 가산 금리 확대, 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수급 구조 변화, 그리고 주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등 다섯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0.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기업 금리는 0. …

코스피 급락 원인과 반등 전망

코스피는 최근 8.8% 급락했으며, 이는 금리 상승, 가산 금리 확대, 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수급 구조 변화, 그리고 주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등 다섯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0.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기업 금리는 0.68%포인트로 상승해 가산 금리 격차가 확대되었고, 이는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또한 연계투자(연끌) 제한이 해제되면서 기존 수급 주체가 사라지고 외국인 투자 의존도가 높아졌다. 반등을 위해서는 금리 환경 정상화, 가산 금리 수렴,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반도체 실적 회복, 외국인 순유입 재개 등 다섯 요인이 동시에 해소돼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코스피는 상반기 101% 상승 후 하반기 25% 하락, 6월 22일 고점 대비 30% 급락했다.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4.4%→4.3%로 0.1%포인트 하락했으나 기업 가산 금리는 0.4%→0.68%포인트 상승했다. 과거 코로나 시기 가산 금리는 0.78%, 2008년 금융위기 때는 2% 이상이었다. 현재 한국은 5개월 연속 고금리 상황이며, 미국은 고금리 지속 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1월 주주환원 방침이 주가 반등의 첫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반도체 전망은 TSMC 3분기 실적부터 중요해지며, 외국인 투자자는 현재 수급의 유일한 주체가 되었다. 연계투자(연끌) 제한이 해제돼 레버리지 투자 확대가 이루어졌고, 이는 주식 시장에 새로운 자금 흐름을 차단했다.

코스피가 회복하려면 금리와 가산 금리의 동향,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반도체 실적, 외국인 투자 흐름 등 다섯 핵심 변수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특히 금리 인하가 기업 차입 비용을 낮추고 가산 금리 격차가 줄어들 때, 그리고 삼성전자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확대를 발표할 때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0월~12월 금리 변동, 삼성전자의 1월 주주환원 결정, TSMC 및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 외국인 순매수 추이, 그리고 연계투자 규제 재도입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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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4

[남궁민 북언더 통합본] 전쟁 대신해드립니다. 은밀한 용병 회사의 정체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전쟁 대행 주식회사’라는 책과 영상은 사기업인 사설 군사 기업(PMC)이 국가의 군사력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구조를 상세히 설명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군사 강국조차 육군에 투자하지 않고 공군·해군에 집중하며, 육군 업무를 PMC에 외주화하고 있다. …

용병회사, 전쟁을 대행한다

‘전쟁 대행 주식회사’라는 책과 영상은 사기업인 사설 군사 기업(PMC)이 국가의 군사력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구조를 상세히 설명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군사 강국조차 육군에 투자하지 않고 공군·해군에 집중하며, 육군 업무를 PMC에 외주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전통적인 국방 개념을 뒤흔들며, 전쟁 수행을 계약 기반 서비스로 전환시킨다. 저자는 이 현상이 독재 정권의 군부 억제, 쿠데타 방지, 그리고 고위험 지역에서의 비밀 작전 수행에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물류·탄약·전투 지원 등 군사 기능을 민간 기업에 맡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전통적 군대와 사설 군사 기업 간 경계가 흐려질 가능성을 경고한다.

영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탑10 군사력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육군 실력이 약해 ‘모든 육군 업무를 PMC에 맡긴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책 ‘전쟁 대행 주식회사(원제 Corporate War Warriors)’는 500페이지 이상으로, 상장된 기업이 전쟁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로 대행한다는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다. 미국에서는 국방부가 아닌 상무부가 용역 계약을 통해 PMC를 파견한 사례가 언급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한화가 탄약 보급·전문 항공 여단 등 군수 지원을 외주화하고 있다. 또한, 영화 ‘PMC(2018)’에서 북한 핵시설 점거 작전이 사설 용병에 의해 수행된다는 설정이 실제 PMC 활용 가능성을 시각화한다.

PMC의 확대는 국가 안보와 국제법 사이에 새로운 모호성을 만든다. 전쟁이 시장 원리로 전환되면 부유한 국가·기업만이 군사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보 격차가 심화될 위험이 있다. 향후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가 대북·대중국 분쟁에 개입할 때, 정규군 대신 사설 군사 기업을 활용할지 여부가 정책 논쟁의 핵심이 될 것이다. 관전 포인트는 각국 정부의 PMC 사용 규제 강화 여부, 국제사회가 사설 군사 활동을 어떻게 규제할지, 그리고 실제 전쟁 상황에서 PMC가 수행하는 역할과 그 법적·윤리적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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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4

지금 우리 국장은? (feat 국민연금, 자사주, 홍라희 이재용 증여)

국민연금은 리밸런싱을 미루어 국장 비중을 초과했음에도 매수 여력이 부족해 시장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거의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급감했고,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20조3050억원을 순매도하며 특히 반도체 주식에 집중 매도하고 있다. …

국민연금·자사주·외국인 매도와 삼성 지분

국민연금은 리밸런싱을 미루어 국장 비중을 초과했음에도 매수 여력이 부족해 시장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거의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급감했고,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20조3050억원을 순매도하며 특히 반도체 주식에 집중 매도하고 있다. 이러한 수급 악화 속에 삼성전자의 지배주주 지분이 홍라희 관장에서 이재용 회장으로 증여·매각되는 과정에서 2.6조원 규모의 증여세(≈1.6조원) 부담이 발생한다. 결국 주요 기관·대기업의 매수 여력 감소와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쳐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직전 3개월 외국인 매도 41조원, 개인 매도 12조원; 삼성·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누적 50조원, 10월 1일까지 삼성 5,380만주(100.96% 초과) 매입, SK하이닉스 2,407만주 중 1,835만주(76.24%) 매입, 10월 16일 매입 종료 예정. 10월 13일 외국인 매도 4.5조원, 기타법인 매수 6천억원. 연기금 1,762억원 매도, 514억원 매수. 9월 1일~10월 2일 외국인 순매도 20조3050억원(삼성 5조1860억원, SK하이닉스 12조90억원).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외국인 매도 요인으로 지적. 10월 12일 홍라희 관장 718만8793주(주당 25만500원) 매각, 2.6조원 평가액 증여(증여세 50%+20% 할증→≈60% 적용, 약 1.6조원). 이재용 회장은 매매대금 1.9조원·증여세 1.6조원 합계 3.5조원 필요. 외국인 자금 2023년 한국에서 1,310억 달러 유출, 일본 567억 달러 유입, 브라질 대선 후 브라질로도 흐름.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제때 수행하지 못해 국장 비중을 조정하지 못하고, 자사주 매입이 종료된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매수 압력이 사라진 상황에서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다. 이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신규 매수세가 부족함을 의미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 국민연금 국감에서 비공개된 리밸런싱 회의록 공개 여부와 향후 매수 정책 변화, (2) 미국 장기금리 동향이 외국인 매도에 미치는 영향, (3) 삼성전자의 증여세 부담이 주가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이재용 회장의 자금 조달 상황이다. 이러한 변수들이 시장의 유동성 및 가격 안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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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4

금값이 왜 비실비실 할까? 변수는?

2026년 1월 말 정점을 찍은 국제 금가격은 현재 공급·수요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광 생산량은 2% 증가했으나 재활용 감소로 총 공급은 거의 동일하고, 투자 수요는 골드바·코인·ETF 모두 급감했다. …

실질금리 상승이 금값 하락 주도

2026년 1월 말 정점을 찍은 국제 금가격은 현재 공급·수요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광 생산량은 2% 증가했으나 재활용 감소로 총 공급은 거의 동일하고, 투자 수요는 골드바·코인·ETF 모두 급감했다. 반면 중앙은행 매입이 2분기 289톤으로 실물 수요를 보전해 전년과 비슷한 1,269톤을 유지했다. 그러나 금값은 실물 수요가 아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종이금 거래자들의 포지션 변화에 크게 좌우된다. 이들은 실질금리 상승을 이유로 순매수 포지션을 축소했으며, 10년물 TIPS 실질금리는 1월 1.94%에서 10월 2.87%로 93bp 상승했다. 실질금리 1bp 상승당 금이 온스당 20달러 하락한다는 경험칙에 따라 이론적 하락 압력은 1,860달러였으나 실제 하락폭은 1,430달러에 그쳤다. 중앙은행과 아시아·유럽 실물 투자자의 지속 매입이 이론적 하락을 억제했지만, 금 보유의 기회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 압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국제 금값은 2026년 1월말 피크 후 하락, 금광 생산량은 2분기 2% 증가, 재활용은 6% 감소해 총 공급은 전년과 비슷. 투자 수요는 골드바·코인 2026년 1분기 477톤→2분기 307톤 감소, 금 ETF 1년 전 171톤 순매수→2분기 45톤 순매도. 중앙은행 매입은 2분기 289톤, 폴란드 51톤, 중국 33톤, 한국은행 1톤(12월 14일 계획). 2분기 실물 수요 1,269톤, 일일 거래량 3,000톤 이상. COMEX 순매수 포지션 9월 13% 감소, 84%가 헤지펀드 감소. 물가연동국채(10년) 실질금리 2026년 1월 1.94%→10월 2.87% (93bp 상승), 역대 최고 2008년 3.15%와 0.28%p 차이. 실질금리 1bp 상승당 금 20달러 하락 경험칙 적용 시 이론 하락압력 1,860달러, 실제 1,430달러. 금 ETF 2026년 3분기 310억 달러 유입, 9월 100억 달러(67톤) 유입.

금값이 실질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10년물 TIPS 실질금리가 3%를 넘어설지 여부가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동시에 COMEX 순매수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종이금 거래자의 매도 압력이 강화돼 가격 하락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중앙은행의 지속 매입과 아시아·유럽 실물 투자자의 수요가 가격 방어 역할을 할지, 금 ETF 유입이 저가 매수로 전환돼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지는 관찰 포인트다.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는 실질금리 동향과 선물·ETF 시장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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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3

중국 CXMT가 발표한 D램 신기술이 반도체주를 흔드는 이유?

CXMT가 2026년 10월 10일 발표한 ‘4F VSG’ 구조는 기존 6F² 셀 대비 면적을 3분의 1로 축소해 동일 면적에 50% 이상 셀을 집어넣을 수 있는 혁신적 설계이다. 이는 미·중 기술 제재 하에서 ASML EUV 장비 없이도 고밀도 D램을 구현하려는 두 번째 우회 전략으로, 기존 D램 밀도 향상은 공정 미세…

CXMT 4F VSG 신기술

CXMT가 2026년 10월 10일 발표한 ‘4F VSG’ 구조는 기존 6F² 셀 대비 면적을 3분의 1로 축소해 동일 면적에 50% 이상 셀을 집어넣을 수 있는 혁신적 설계이다. 이는 미·중 기술 제재 하에서 ASML EUV 장비 없이도 고밀도 D램을 구현하려는 두 번째 우회 전략으로, 기존 D램 밀도 향상은 공정 미세화에 의존했지만 CXMT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적층해 면적을 절감한다. 삼성전·SK하이닉스도 4F²와 하이브리드 본딩을 결합한 시제품을 공개했지만 양산 시점은 2028년 이후로 잡혀 있다. 반면 CXMT는 연말 서버용 DDR5 출시를 목표로 하며, 성공 시 2년 앞선 양산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수직 트랜지스터의 ‘플로팅 바디 효과’와 누설·리프레시 문제, 수율·리텐션 데이터 미공개, 그리고 ‘출시’와 ‘양산’ 구분이 불분명한 점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2026‑10‑10 CXMT 차오칸위 총재가 4F VSG 구조를 공개, 연말 서버용 DDR5 출시 목표(1). 현재 업계 표준은 6F²(2)이며, 4F VSG는 트랜지스터를 수직 기둥 형태로 적층해 셀 면적을 3분의 1로 감소(3‑4). 이론상 동일 면적에 50% 이상 셀 증가 가능(5). CXMT는 2023년 IEEE IMW에서 8Gb 수직 트랜지스터 어레이 구현, 같은 해 IEDM에 4F² 논문 발표(6‑7). 삼성전자는 2026년 ISSCC에서 4F² 셀·하이브리드 본딩 16Gb 시제품 공개, 양산은 2028년 이후(8‑9). SK하이닉스는 2026‑6 VLSI 심포지엄에서 4F² VG D램 전기적 특성 논문 발표(10). CXMT는 G5 다중 패터닝 등 두 가지 우회 전략을 사용(11‑12). 수직 트랜지스터의 플로팅 바디 효과와 누설·리프레시 문제는 D램 신뢰성에 직접적 위험(13‑15). CXMT는 리텐션·수율·속도 수치 미공개, 최근 주가 상승세가 미미해 시장은 성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16‑17).

CXMT의 4F VSG가 연말에 실제 양산 단계에 도달한다면, 중국 메모리 기업이 미·중 제재를 우회해 고밀도 DDR5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는 삼성·SK하이닉스의 기술 로드맵을 압박해 투자자 심리와 공급망 전략에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관전 포인트는 ① 연말 DDR5 제품에 4F VSG가 전면 적용되는지, ② 플로팅 바디 효과 등 신뢰성 지표와 양산 수율, ③ 하이브리드 본딩 결합 여부가 실제 양산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세 요소가 긍정적이면 중국 D램 경쟁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부정적이면 기존 메모리 대기업의 우위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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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3

2027년 예산안의 비밀

2027년 예산안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조로 국세 수입이 584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4조원 증가했으며, 이 추가 세수 162조원을 미래대응기금으로 별도 적립하고, 적자국채 100조원을 발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

반도체 세수·미래대응기금 배분 논란

2027년 예산안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조로 국세 수입이 584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4조원 증가했으며, 이 추가 세수 162조원을 미래대응기금으로 별도 적립하고, 적자국채 100조원을 발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동시에 교육교부금과 지방교부세의 배분 기준을 변경해 중앙정부가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는 배분 감소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운용은 성장 분야 투자와 세수 감소 대비를 목표로 하지만, 지역 재정 자립도와 교육 재원 확보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 통과 후, 2027년 국세 수입은 584조원으로 2026년 대비 194조원 증가했으며, 법인세는 101조원에서 216조원으로 115조원 상승, 소득세는 180조원으로 43조원 증가했다. 주요 원인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및 직원 성과급이 언급된다. 정부는 추가 세수 162조원을 미래대응기금에 편성, 그 중 45.4조원은 청년·성장동력·지방·교육인재, 12.5조원은 국채발행 축소, 104.4조원은 적립한다. 2027년 국고채 발행액은 222.8조원이며, 적자국채는 100.1조원이다. 교육교부금은 내국세 연동을 끊고 경제성장률·학령인구 기반 새 산식으로 전환, 차액 보전 방식 적용. 지방교부세는 내국세에서 미래대응기금 162조원을 먼저 공제한 뒤 19.24% 적용, 결과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1.5조원 증가, 교육교부금은 7.2조원 증가했으며, 정부는 15.3조원을 사업비로 배정한다.

추가 세수를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재정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미래대응기금의 대규모 적립과 적자국채 발행은 성장 투자와 재정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지만,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는 배분 감소로 재정 압박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교육교부금 새 산식 적용 효과,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역 재정 자립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래대응기금이 실제 투자와 저수지 역할을 얼마나 실현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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