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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의 브리핑
YOUTUBE 박종훈의 지식한방 / 2026.10.14
한국 증시 또 급락, 언제 반등할까? (박종훈의 지식한방)
코스피는 최근 8.8% 급락했으며, 이는 금리 상승, 가산 금리 확대, 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수급 구조 변화, 그리고 주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등 다섯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0.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기업 금리는 0. …
코스피 급락 원인과 반등 전망
코스피는 최근 8.8% 급락했으며, 이는 금리 상승, 가산 금리 확대, 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수급 구조 변화, 그리고 주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등 다섯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0.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기업 금리는 0.68%포인트로 상승해 가산 금리 격차가 확대되었고, 이는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또한 연계투자(연끌) 제한이 해제되면서 기존 수급 주체가 사라지고 외국인 투자 의존도가 높아졌다. 반등을 위해서는 금리 환경 정상화, 가산 금리 수렴,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반도체 실적 회복, 외국인 순유입 재개 등 다섯 요인이 동시에 해소돼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코스피는 상반기 101% 상승 후 하반기 25% 하락, 6월 22일 고점 대비 30% 급락했다.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4.4%→4.3%로 0.1%포인트 하락했으나 기업 가산 금리는 0.4%→0.68%포인트 상승했다. 과거 코로나 시기 가산 금리는 0.78%, 2008년 금융위기 때는 2% 이상이었다. 현재 한국은 5개월 연속 고금리 상황이며, 미국은 고금리 지속 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1월 주주환원 방침이 주가 반등의 첫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반도체 전망은 TSMC 3분기 실적부터 중요해지며, 외국인 투자자는 현재 수급의 유일한 주체가 되었다. 연계투자(연끌) 제한이 해제돼 레버리지 투자 확대가 이루어졌고, 이는 주식 시장에 새로운 자금 흐름을 차단했다.
코스피가 회복하려면 금리와 가산 금리의 동향,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반도체 실적, 외국인 투자 흐름 등 다섯 핵심 변수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특히 금리 인하가 기업 차입 비용을 낮추고 가산 금리 격차가 줄어들 때, 그리고 삼성전자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확대를 발표할 때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0월~12월 금리 변동, 삼성전자의 1월 주주환원 결정, TSMC 및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 외국인 순매수 추이, 그리고 연계투자 규제 재도입 여부이다.
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4
[남궁민 북언더 통합본] 전쟁 대신해드립니다. 은밀한 용병 회사의 정체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전쟁 대행 주식회사’라는 책과 영상은 사기업인 사설 군사 기업(PMC)이 국가의 군사력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구조를 상세히 설명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군사 강국조차 육군에 투자하지 않고 공군·해군에 집중하며, 육군 업무를 PMC에 외주화하고 있다. …
용병회사, 전쟁을 대행한다
‘전쟁 대행 주식회사’라는 책과 영상은 사기업인 사설 군사 기업(PMC)이 국가의 군사력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구조를 상세히 설명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군사 강국조차 육군에 투자하지 않고 공군·해군에 집중하며, 육군 업무를 PMC에 외주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전통적인 국방 개념을 뒤흔들며, 전쟁 수행을 계약 기반 서비스로 전환시킨다. 저자는 이 현상이 독재 정권의 군부 억제, 쿠데타 방지, 그리고 고위험 지역에서의 비밀 작전 수행에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물류·탄약·전투 지원 등 군사 기능을 민간 기업에 맡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전통적 군대와 사설 군사 기업 간 경계가 흐려질 가능성을 경고한다.
영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탑10 군사력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육군 실력이 약해 ‘모든 육군 업무를 PMC에 맡긴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책 ‘전쟁 대행 주식회사(원제 Corporate War Warriors)’는 500페이지 이상으로, 상장된 기업이 전쟁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로 대행한다는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다. 미국에서는 국방부가 아닌 상무부가 용역 계약을 통해 PMC를 파견한 사례가 언급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한화가 탄약 보급·전문 항공 여단 등 군수 지원을 외주화하고 있다. 또한, 영화 ‘PMC(2018)’에서 북한 핵시설 점거 작전이 사설 용병에 의해 수행된다는 설정이 실제 PMC 활용 가능성을 시각화한다.
PMC의 확대는 국가 안보와 국제법 사이에 새로운 모호성을 만든다. 전쟁이 시장 원리로 전환되면 부유한 국가·기업만이 군사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보 격차가 심화될 위험이 있다. 향후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가 대북·대중국 분쟁에 개입할 때, 정규군 대신 사설 군사 기업을 활용할지 여부가 정책 논쟁의 핵심이 될 것이다. 관전 포인트는 각국 정부의 PMC 사용 규제 강화 여부, 국제사회가 사설 군사 활동을 어떻게 규제할지, 그리고 실제 전쟁 상황에서 PMC가 수행하는 역할과 그 법적·윤리적 책임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4
지금 우리 국장은? (feat 국민연금, 자사주, 홍라희 이재용 증여)
국민연금은 리밸런싱을 미루어 국장 비중을 초과했음에도 매수 여력이 부족해 시장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거의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급감했고,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20조3050억원을 순매도하며 특히 반도체 주식에 집중 매도하고 있다. …
국민연금·자사주·외국인 매도와 삼성 지분
국민연금은 리밸런싱을 미루어 국장 비중을 초과했음에도 매수 여력이 부족해 시장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거의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급감했고,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20조3050억원을 순매도하며 특히 반도체 주식에 집중 매도하고 있다. 이러한 수급 악화 속에 삼성전자의 지배주주 지분이 홍라희 관장에서 이재용 회장으로 증여·매각되는 과정에서 2.6조원 규모의 증여세(≈1.6조원) 부담이 발생한다. 결국 주요 기관·대기업의 매수 여력 감소와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쳐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직전 3개월 외국인 매도 41조원, 개인 매도 12조원; 삼성·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누적 50조원, 10월 1일까지 삼성 5,380만주(100.96% 초과) 매입, SK하이닉스 2,407만주 중 1,835만주(76.24%) 매입, 10월 16일 매입 종료 예정. 10월 13일 외국인 매도 4.5조원, 기타법인 매수 6천억원. 연기금 1,762억원 매도, 514억원 매수. 9월 1일~10월 2일 외국인 순매도 20조3050억원(삼성 5조1860억원, SK하이닉스 12조90억원).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외국인 매도 요인으로 지적. 10월 12일 홍라희 관장 718만8793주(주당 25만500원) 매각, 2.6조원 평가액 증여(증여세 50%+20% 할증→≈60% 적용, 약 1.6조원). 이재용 회장은 매매대금 1.9조원·증여세 1.6조원 합계 3.5조원 필요. 외국인 자금 2023년 한국에서 1,310억 달러 유출, 일본 567억 달러 유입, 브라질 대선 후 브라질로도 흐름.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제때 수행하지 못해 국장 비중을 조정하지 못하고, 자사주 매입이 종료된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매수 압력이 사라진 상황에서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다. 이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신규 매수세가 부족함을 의미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 국민연금 국감에서 비공개된 리밸런싱 회의록 공개 여부와 향후 매수 정책 변화, (2) 미국 장기금리 동향이 외국인 매도에 미치는 영향, (3) 삼성전자의 증여세 부담이 주가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이재용 회장의 자금 조달 상황이다. 이러한 변수들이 시장의 유동성 및 가격 안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4
금값이 왜 비실비실 할까? 변수는?
2026년 1월 말 정점을 찍은 국제 금가격은 현재 공급·수요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광 생산량은 2% 증가했으나 재활용 감소로 총 공급은 거의 동일하고, 투자 수요는 골드바·코인·ETF 모두 급감했다. …
실질금리 상승이 금값 하락 주도
2026년 1월 말 정점을 찍은 국제 금가격은 현재 공급·수요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광 생산량은 2% 증가했으나 재활용 감소로 총 공급은 거의 동일하고, 투자 수요는 골드바·코인·ETF 모두 급감했다. 반면 중앙은행 매입이 2분기 289톤으로 실물 수요를 보전해 전년과 비슷한 1,269톤을 유지했다. 그러나 금값은 실물 수요가 아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종이금 거래자들의 포지션 변화에 크게 좌우된다. 이들은 실질금리 상승을 이유로 순매수 포지션을 축소했으며, 10년물 TIPS 실질금리는 1월 1.94%에서 10월 2.87%로 93bp 상승했다. 실질금리 1bp 상승당 금이 온스당 20달러 하락한다는 경험칙에 따라 이론적 하락 압력은 1,860달러였으나 실제 하락폭은 1,430달러에 그쳤다. 중앙은행과 아시아·유럽 실물 투자자의 지속 매입이 이론적 하락을 억제했지만, 금 보유의 기회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 압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국제 금값은 2026년 1월말 피크 후 하락, 금광 생산량은 2분기 2% 증가, 재활용은 6% 감소해 총 공급은 전년과 비슷. 투자 수요는 골드바·코인 2026년 1분기 477톤→2분기 307톤 감소, 금 ETF 1년 전 171톤 순매수→2분기 45톤 순매도. 중앙은행 매입은 2분기 289톤, 폴란드 51톤, 중국 33톤, 한국은행 1톤(12월 14일 계획). 2분기 실물 수요 1,269톤, 일일 거래량 3,000톤 이상. COMEX 순매수 포지션 9월 13% 감소, 84%가 헤지펀드 감소. 물가연동국채(10년) 실질금리 2026년 1월 1.94%→10월 2.87% (93bp 상승), 역대 최고 2008년 3.15%와 0.28%p 차이. 실질금리 1bp 상승당 금 20달러 하락 경험칙 적용 시 이론 하락압력 1,860달러, 실제 1,430달러. 금 ETF 2026년 3분기 310억 달러 유입, 9월 100억 달러(67톤) 유입.
금값이 실질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10년물 TIPS 실질금리가 3%를 넘어설지 여부가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동시에 COMEX 순매수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종이금 거래자의 매도 압력이 강화돼 가격 하락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중앙은행의 지속 매입과 아시아·유럽 실물 투자자의 수요가 가격 방어 역할을 할지, 금 ETF 유입이 저가 매수로 전환돼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지는 관찰 포인트다.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는 실질금리 동향과 선물·ETF 시장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3
중국 CXMT가 발표한 D램 신기술이 반도체주를 흔드는 이유?
CXMT가 2026년 10월 10일 발표한 ‘4F VSG’ 구조는 기존 6F² 셀 대비 면적을 3분의 1로 축소해 동일 면적에 50% 이상 셀을 집어넣을 수 있는 혁신적 설계이다. 이는 미·중 기술 제재 하에서 ASML EUV 장비 없이도 고밀도 D램을 구현하려는 두 번째 우회 전략으로, 기존 D램 밀도 향상은 공정 미세…
CXMT 4F VSG 신기술
CXMT가 2026년 10월 10일 발표한 ‘4F VSG’ 구조는 기존 6F² 셀 대비 면적을 3분의 1로 축소해 동일 면적에 50% 이상 셀을 집어넣을 수 있는 혁신적 설계이다. 이는 미·중 기술 제재 하에서 ASML EUV 장비 없이도 고밀도 D램을 구현하려는 두 번째 우회 전략으로, 기존 D램 밀도 향상은 공정 미세화에 의존했지만 CXMT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적층해 면적을 절감한다. 삼성전·SK하이닉스도 4F²와 하이브리드 본딩을 결합한 시제품을 공개했지만 양산 시점은 2028년 이후로 잡혀 있다. 반면 CXMT는 연말 서버용 DDR5 출시를 목표로 하며, 성공 시 2년 앞선 양산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수직 트랜지스터의 ‘플로팅 바디 효과’와 누설·리프레시 문제, 수율·리텐션 데이터 미공개, 그리고 ‘출시’와 ‘양산’ 구분이 불분명한 점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2026‑10‑10 CXMT 차오칸위 총재가 4F VSG 구조를 공개, 연말 서버용 DDR5 출시 목표(1). 현재 업계 표준은 6F²(2)이며, 4F VSG는 트랜지스터를 수직 기둥 형태로 적층해 셀 면적을 3분의 1로 감소(3‑4). 이론상 동일 면적에 50% 이상 셀 증가 가능(5). CXMT는 2023년 IEEE IMW에서 8Gb 수직 트랜지스터 어레이 구현, 같은 해 IEDM에 4F² 논문 발표(6‑7). 삼성전자는 2026년 ISSCC에서 4F² 셀·하이브리드 본딩 16Gb 시제품 공개, 양산은 2028년 이후(8‑9). SK하이닉스는 2026‑6 VLSI 심포지엄에서 4F² VG D램 전기적 특성 논문 발표(10). CXMT는 G5 다중 패터닝 등 두 가지 우회 전략을 사용(11‑12). 수직 트랜지스터의 플로팅 바디 효과와 누설·리프레시 문제는 D램 신뢰성에 직접적 위험(13‑15). CXMT는 리텐션·수율·속도 수치 미공개, 최근 주가 상승세가 미미해 시장은 성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16‑17).
CXMT의 4F VSG가 연말에 실제 양산 단계에 도달한다면, 중국 메모리 기업이 미·중 제재를 우회해 고밀도 DDR5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는 삼성·SK하이닉스의 기술 로드맵을 압박해 투자자 심리와 공급망 전략에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관전 포인트는 ① 연말 DDR5 제품에 4F VSG가 전면 적용되는지, ② 플로팅 바디 효과 등 신뢰성 지표와 양산 수율, ③ 하이브리드 본딩 결합 여부가 실제 양산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세 요소가 긍정적이면 중국 D램 경쟁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부정적이면 기존 메모리 대기업의 우위가 유지될 전망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3
2027년 예산안의 비밀
2027년 예산안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조로 국세 수입이 584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4조원 증가했으며, 이 추가 세수 162조원을 미래대응기금으로 별도 적립하고, 적자국채 100조원을 발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
반도체 세수·미래대응기금 배분 논란
2027년 예산안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조로 국세 수입이 584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4조원 증가했으며, 이 추가 세수 162조원을 미래대응기금으로 별도 적립하고, 적자국채 100조원을 발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동시에 교육교부금과 지방교부세의 배분 기준을 변경해 중앙정부가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는 배분 감소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운용은 성장 분야 투자와 세수 감소 대비를 목표로 하지만, 지역 재정 자립도와 교육 재원 확보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 통과 후, 2027년 국세 수입은 584조원으로 2026년 대비 194조원 증가했으며, 법인세는 101조원에서 216조원으로 115조원 상승, 소득세는 180조원으로 43조원 증가했다. 주요 원인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및 직원 성과급이 언급된다. 정부는 추가 세수 162조원을 미래대응기금에 편성, 그 중 45.4조원은 청년·성장동력·지방·교육인재, 12.5조원은 국채발행 축소, 104.4조원은 적립한다. 2027년 국고채 발행액은 222.8조원이며, 적자국채는 100.1조원이다. 교육교부금은 내국세 연동을 끊고 경제성장률·학령인구 기반 새 산식으로 전환, 차액 보전 방식 적용. 지방교부세는 내국세에서 미래대응기금 162조원을 먼저 공제한 뒤 19.24% 적용, 결과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1.5조원 증가, 교육교부금은 7.2조원 증가했으며, 정부는 15.3조원을 사업비로 배정한다.
추가 세수를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재정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미래대응기금의 대규모 적립과 적자국채 발행은 성장 투자와 재정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지만,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는 배분 감소로 재정 압박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교육교부금 새 산식 적용 효과,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역 재정 자립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래대응기금이 실제 투자와 저수지 역할을 얼마나 실현하는가이다.
YOUTUBE 박종훈의 지식한방 / 2026.10.12
사상 최고 찍은 미국 증시, 한국은 왜 먼저 꺾였나? (박종훈의 지식한방)
미국이 사상 최고치를 유지하는 반면 한국 코스피가 급락한 원인은 금리 만기의 차이와 구조적 수출 의존성에 있다. 한국은 기업·가계 부채의 평균 만기가 3년 이하로 매우 짧아 금리 상승이 즉각적인 재정 부담으로 전이되고, 이는 투자·소비 위축과 주식 매도 압력으로 이어진다. …
한국 주식시장, 고금리 충격에 선행 하락
미국이 사상 최고치를 유지하는 반면 한국 코스피가 급락한 원인은 금리 만기의 차이와 구조적 수출 의존성에 있다. 한국은 기업·가계 부채의 평균 만기가 3년 이하로 매우 짧아 금리 상승이 즉각적인 재정 부담으로 전이되고, 이는 투자·소비 위축과 주식 매도 압력으로 이어진다. 또한 코스피는 미국보다 선행 지표 역할을 하며, 미국 수요 감소가 곧바로 한국 수출 주문 감소로 연결돼 주가에 빠르게 반영된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고금리 상황에서 한국 시장은 다른 선진국보다 먼저 타격을 받으며, 이는 과거 2000년대 초,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8·2021년에도 동일하게 나타난 패턴이다.
2023년 10월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을 기록해 사상 최초 100조원 돌파했음에도 코스피는 당일 2.6% 하락했다. 6월 22일 이후 4개월간 코스피는 27% 떨어진 반면, 나스닥은 10월 6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5% 상승했다. 한국 기업·가계 부채의 88%가 만기 3년 이하이며, 가계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전체 대출의 3%에 불과하지만 금리 상승 시 재조정 압력이 급격히 가중된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일정이 종료된 시점과 ETF 리밸런싱·옵션 만기 등 수급 요인도 동시 발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시장 규모와 연기금의 매수력을 이용해 빠르게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과거 2000년 다컴버,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8년·2021년에도 한국 지수가 미국보다 2개월~8개월 선행 하락한 사례가 있다.
고금리 지속 여부가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충격을 줄 것이며, 금리 만기 구조를 관리하지 못하면 급격한 자금 회수와 경기 침체가 가속화될 위험이 있다. 투자자는 금리 변동과 부채 만기 구조를 면밀히 관찰하고, 단기 금리 상승이 장기 금리와 실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평가해야 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한국은행의 정책금리 동향, 기업·가계 부채 재조정 속도, 그리고 미국 경기 둔화가 한국 수출 주문에 미치는 시차 효과이다.
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2
[박소연 3시간 몰아보기] 죽어도 잃지 않는 천재들의 투자공식 (신영증권 박소연 이사)
박소연 이사는 투자 성공을 위한 핵심을 ‘자신을 아는 것’과 ‘기본에 충실한 자산 관리’에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애널리스트 시절 시장을 예측하는 데 몰두했지만, 결국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에 맞는 배팅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기본으로 돌아가라, 부의 공식은 자기 이해
박소연 이사는 투자 성공을 위한 핵심을 ‘자신을 아는 것’과 ‘기본에 충실한 자산 관리’에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애널리스트 시절 시장을 예측하는 데 몰두했지만, 결국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에 맞는 배팅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최신 트렌드에 휘둘리기보다, 자신의 재무 상태와 노후 관리 등 기본적인 점검을 먼저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복잡한 차트나 고가 장비가 아니라 네이버 같은 일상적인 정보원으로도 충분히 시장을 관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접근은 ‘썰물 때 빨개복을 할 수 있다’는 버핏의 격언을 현대 투자 환경에 적용한 것으로, 시장이 침체될 때 오히려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박 이사가 전업 투자 10년 차 선배가 낡은 컴퓨터와 모니터 하나로 네이버에서 시세를 확인한다는 사례를 들어, 복잡한 시스템이 필요 없음을 보여준다. 그는 과거 애널리스트 시절 FOMC 발표 새벽 3시까지 일어나 의장 연설을 분석하고, 정부 정책 발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시장 움직임을 예측했지만, 현재는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에 집중해 배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전한다. 또한 ‘썰물이 되면 빨개복을 할 수 있다’는 격언을 인용해, 반도체 등 과열된 섹터가 아닌 기본 자산 관리와 노후 대비를 강조한다. 그는 ‘몸을 쓰고 종자돈을 만든 뒤, 지혜와 머리를 써 투자 시점을 잡는다’는 단계적 접근을 제시하며, 사마천이 2,100년 전에도 부의 비밀을 논했듯이 역사의 교훈을 현대 투자에 적용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현재와 같이 금리 변동과 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에 박소연 이사의 조언은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트렌드 추종을 경계하고, 기본적인 재무 점검과 자기 이해를 통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앞으로는 시장 침체기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개인 역량에 맞는 투자 분야 선택이 관건이 될 것이며, 투자 교육 콘텐츠와 실전 적용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네이버 같은 일상 정보원을 활용해 시세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자신의 재무 목표와 리스크 허용도를 재점검함으로써 장기적인 부의 축적을 도모해야 한다.
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12
[이승훈 3시간 몰아보기] 염증은 착하다 악당은 따로 있다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이승훈 교수는 염증을 단순히 부정적인 현상이 아니라, 병원체 침입에 대한 신체의 필수 방어 반응으로 정의한다. 대부분의 염증은 바이러스·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며, 열, 두통, 코막힘 등 증상은 면역세포가 병원체를 제거하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
염증은 몸의 방어 메커니즘
이승훈 교수는 염증을 단순히 부정적인 현상이 아니라, 병원체 침입에 대한 신체의 필수 방어 반응으로 정의한다. 대부분의 염증은 바이러스·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며, 열, 두통, 코막힘 등 증상은 면역세포가 병원체를 제거하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염증 자체는 ‘착한’ 작용이며, 문제는 염증이 과도하거나 지속될 때 조직 손상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교수는 염증을 억제하려는 약물 사용이 일시적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추어 근본 원인을 간과할 위험을 경고하고, 염증을 이해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교수는 감기·장염 등 일상적인 감염 사례를 들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면역계가 항체와 백혈구를 동원해 병원체를 포식하고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상승시킨다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염증약’이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염증 반응이 병원체 제거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수면과 염증 정화의 연관성을 제시하며, 1.5시간 주기의 수면 단계(특히 3·4단계)에서 글리코시스 시스템이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청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한다. 치매 환자는 플라크가 고착돼 청소가 어려워지며, 충분한 수면 질이 뇌 염증 관리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사례로 든다. 이외에도 염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예: 관절염,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임상 데이터와, 현재 노벨상 후보에 오른 면역관문 연구가 염증 메커니즘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염증을 단순히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발생 원인과 회복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향후 의료 전략의 전환점이 된다. 특히 수면 질 개선이 뇌 염증 제거와 치매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공중보건 정책에서 수면 교육과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염증 조절을 목표로 하는 신약 개발 현황과, 수면 단계별 뇌 청소 메커니즘을 활용한 비약물적 치료법(예: 수면 최적화 프로그램)의 임상 시험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가 실용화되면, 만성 염증성 질환의 예방·관리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YOUTUBE 지식 인사이드 / 2026.10.12
부모 자식은 원래 '악연'입니다. 가족일수록 거리가 필요한 이유ㅣ지식인초대석 EP.181 (보만 스님 2부)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는 인간 행복과 불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사랑이라는 명목 아래 이루어지는 과잉 통제와 폭력은 결국 양측을 소진시킨다. 스님은 이러한 관계를 ‘악연’이라 규정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 없으면 자아가 소멸하고 대인 관계가 왜곡된다고 경고한다. …
가족은 거리두기 필요 악연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는 인간 행복과 불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사랑이라는 명목 아래 이루어지는 과잉 통제와 폭력은 결국 양측을 소진시킨다. 스님은 이러한 관계를 ‘악연’이라 규정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 없으면 자아가 소멸하고 대인 관계가 왜곡된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가족 내에서 권위는 억압이 아니라 이유가 명확한 신뢰 기반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예절인 존댓말 사용과 적절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실천이 없을 경우, 부모는 자녀에게 무의식적 폭력을 가하고, 자녀는 자기 목소리를 잃어 성장의 기회를 박탈당한다.
영상에서 스님은 ‘행복의 70~80%가 부모‑자식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고, 같은 비율만큼 불행도 이 관계에서 발생한다는 통계를 인용한다. 그는 한국 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정해 주려는 문화가 ‘당연시’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실제 사례로 자신이 아이와 대화 중 ‘직업을 정해 주려는’ 부모들의 발언을 언급한다. 또한, 스님은 과거 자신이 아이에게 ‘큰 수님’이라며 폭행을 가한 경험을 고백하고, 그때 아이가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스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일화를 통해 신뢰와 사과가 관계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청중에게 ‘존댓말 사용’ 실험을 제시해, ‘짜증나요’를 존댓말로 바꾸면 웃음이 나오고 반항이 감소한다는 구체적 반응을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유리잔 비유를 들어, 물리적 거리가 없으면 한쪽이 깨질 때 전체가 파손되지만, 거리를 두면 충격이 흡수돼 관계가 유지된다는 논리를 제시한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부모‑자식 간 과잉 통제와 무의식적 폭력은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악화를 초래한다. 스님의 제언대로 존댓말과 심리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 신뢰 기반이 형성돼 가정 내 폭력과 억압이 감소하고, 자녀는 자기 주도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앞으로 교육 정책과 가족 상담 프로그램이 이러한 ‘예절 기반 거리두기’를 공식화한다면, 가정 내 갈등 감소와 세대 간 소통 개선이라는 사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존댓말 교육’ 및 ‘가족 거리두기 워크숍’ 도입 여부와, 이를 통한 청소년 자살률·우울증 지표 변화이다.
YOUTUBE 지식 인사이드 / 2026.10.12
요즘 8090년대생 인생 격차가 확 벌어지는 과정ㅣ지식인초대석 EP.180 (보만 스님 1부)
현대 8090세대는 가정과 학교에서 경험하는 교육이 지나치게 학업 중심에 머물러 실생활의 좌절과 실패 체험이 부족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의 가치를 스스로 정의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
교육 결핍이 8090세대 격차를 확대한다
현대 8090세대는 가정과 학교에서 경험하는 교육이 지나치게 학업 중심에 머물러 실생활의 좌절과 실패 체험이 부족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의 가치를 스스로 정의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보만 스님은 이러한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인간관계에서 ‘하나가 되려는’ 강박을 버리고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듣는 태도가 진정한 인연을 만들고 개인의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종교적 틀을 넘어선 보편적 인간관계를 위한 실천적 지혜를 제시하고, 사회 전반에 퍼진 ‘원증 회(원형적 갈등)’가 사라지지 않을지라도, 개인이 어떻게 좋은 인연을 늘리고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영상에서 한석준은 ‘교육이 없으면 짐승, 나쁜 교육은 악마가 된다’는 말을 인용하며, 현재 청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공부 외에 좌절·실패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고 지적한다. 보만 스님은 경전 ‘수타니 파타’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비유를 들어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는 시도가 불행을 초래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스님은 ‘하나가 되려 이혼한다’는 예시를 들어, 완전한 일체감을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고통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또한, 대화 시 ‘무슨 일 하세요’ 등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물어보는 기술이 인간관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구체적 실천법을 제시한다. 그는 ‘원증 회는 인류 멸망까지 사라지지 않는다’는 비관적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드는 것’이 가능한 실천적 목표임을 강조한다.
이 논의는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교육·사회적 격차 해소와 정신적 회복력 강화에 직접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교육 정책이 학업 중심을 넘어 실생활 경험과 실패를 통한 성장 기회를 포함하도록 재설계될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기업 문화에서도 ‘하나가 되려는’ 강박을 버리고 개별 의견을 존중하는 대화 방식을 도입하면 갈등 감소와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교육 현장과 기업에서 ‘실패 체험 교육’ 및 ‘상호 이야기 듣기’ 프로그램 도입 여부와, 이러한 변화가 8090세대의 삶의 질 및 사회적 연대감에 미치는 장기적 효과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12
경기도 재정문제가 최근 시끄러운데, 뭐가 문제일까?
경기도는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와 부동산 거래 감소로 세수 감소가 지속되는 반면, 복지·인건비 등 고정지출이 확대돼 재정 적자를 심화하고 있다. 2026년 8월 5일 ‘재정 비상상황’ 선언과 7,700억 원 감액 추경 요구는 가용 재원 22%를 삭감해야 하는 상황을 반영한다. …
경기도 재정 위기, 세입·세출 불균형 심화
경기도는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와 부동산 거래 감소로 세수 감소가 지속되는 반면, 복지·인건비 등 고정지출이 확대돼 재정 적자를 심화하고 있다. 2026년 8월 5일 ‘재정 비상상황’ 선언과 7,700억 원 감액 추경 요구는 가용 재원 22%를 삭감해야 하는 상황을 반영한다. 지방세는 국세와 시·군에 집중돼 도가 직접 받는 세원이 부족하고, 채무는 2020년 1조7,693억 원에서 2026년 7조4,415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단기적인 추경 삭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세입 구조 개편과 고정지출 비중 조정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2021년 도세 피크 16조7,987억 원에서 2025년 15조3,615억 원으로 감소했으며, 전체 도세의 51%를 차지하는 취득세는 2020년 9조52억 원에서 2025년 7조8,474억 원으로 줄었다.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4년 10만721가구에서 2026년 5만1,586가구로 반토막 났고, 규제지역 거래량은 분당‑86.6% 등 급감했다. 반면 본예산은 2021년 28조8,724억 원에서 2026년 40조577억 원으로 늘었고, 복지비 비중은 37.9%에서 49%로 상승했다. 고정지출 비율은 2024년 86%로 전국 최고이며, 채무는 2020년 1조7,693억 원에서 2026년 7조4,415억 원으로 증가했다. 2026년 2차 추경안은 42조2,420억 원이지만 가용 재원은 3.5조 원 수준이며, 감액 목표 7,700억 원은 가용 재원의 22%에 해당한다.
경기도 재정 위기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세입 구조의 취약성이 결합돼 장기적 재정 건전성을 위협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1) 도세·취득세 회복을 위한 정책 변화 여부, (2) 고정지출 비중을 낮추는 구조조정 진행 상황, (3) 지방세 배분 개편을 통한 도의 세수 확보 가능성, (4) 채무 관리와 추가 추경안의 실효성이다. 이들 요소가 개선되지 않으면 재정 비상상황이 지속돼 복지·인프라 사업에 제약이 가중될 전망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09
30년물 미국국채 입찰결과도 뜯어보자
2026년 10월 9일 새벽 미국 30년물 국채(실제는 29년 10개월물) 입찰 결과는 응찰배율 2.54배와 간접입찰 비중 72.3% 등 주요 지표가 평균을 웃돌아 수요가 여전히 강함을 보여준다. 금리는 5.618%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으며, 이는 8월 5.125% 발행 시점 대비 0. …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는 강세
2026년 10월 9일 새벽 미국 30년물 국채(실제는 29년 10개월물) 입찰 결과는 응찰배율 2.54배와 간접입찰 비중 72.3% 등 주요 지표가 평균을 웃돌아 수요가 여전히 강함을 보여준다. 금리는 5.618%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으며, 이는 8월 5.125% 발행 시점 대비 0.31%p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높은 금리와 할인 가격(액면 100달러당 92.889131달러) 때문에 8월 입찰 투자자는 약 6% 평가손을 보고 있다. 프라이머리 딜러의 낙찰 비중이 6.8%에 그쳐 물량이 크게 남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해외 중앙은행·기관 등 외국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함을 확인시켜 주며, 미국 장기채 시장의 안정성을 일정 부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입찰 물량은 29년 10개월 만기이며, 액면가 100달러를 92.889131달러에 할인 판매했다. 8월 발행 당시 금리 5.125%에 비해 이번 낙찰 금리는 5.618%이며, 이는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신청액은 559.1억 달러, 낙찰액은 220.0억 달러로 응찰배율은 2.54배(기준 2.4배)다. 간접입찰자(외국 중앙은행·해외 기관·미국 대형 운용사) 비중은 72.3%로 최근 평균 66%를 넘어섰다. 프라이머리 딜러는 294.3억 달러를 신청했으나 14.9억 달러만 낙찰받아 비중 6.8%에 머물렀다. 전일 10년물 입찰은 2.77배, 80%대 비중, 2.54% 금리였으며, 이번 30년물과 비교해 강도는 다소 낮다.
높은 금리와 할인 판매에도 불구하고 응찰배율이 평균 이상이라는 점은 장기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여전히 견고함을 나타낸다. 특히 해외 중앙은행·기관의 강한 참여는 미국 국채가 글로벌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이 확대되면서 기존 보유자들의 손실이 커질 위험도 존재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가 장기채 금리에 미치는 영향, 해외 수요의 지속 여부, 그리고 프라이머리 딜러의 물량 배분 전략이다. 이들 변수는 미국 장기채 시장의 가격 안정성과 투자 매력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09
농지조사 근황 A/S
2026년 6월 개정된 농지법은 조사권한을 명문화하고 처분명령을 의무화함으로써 농지의 실질적 활용을 강제한다. 1년 이내 처분 의무와 이행강제금(감정가·공시지가 중 높은 금액의 25%) 부과는 방치 농지를 강제 매각 압박으로 전환한다. …
농지조사법 개정과 2차 대책의 핵심 변화
2026년 6월 개정된 농지법은 조사권한을 명문화하고 처분명령을 의무화함으로써 농지의 실질적 활용을 강제한다. 1년 이내 처분 의무와 이행강제금(감정가·공시지가 중 높은 금액의 25%) 부과는 방치 농지를 강제 매각 압박으로 전환한다. 이후 9월 발표된 1차 보완대책은 관행적 임대차·휴경에 조건부 처분유예와 농지은행 위탁을 통한 양성화를 제시했으나, 위탁 조건과 보상 체계가 복잡해 현장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었다. 10월 8일 발표된 2차 대책은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해 농지은행 위탁을 선택이 아닌 권고로 전환하고, 고령자·상속농지·복합소유 토지 등 관행적 사용을 처분 대상에서 제외한다. 동시에 투기성 농지 거래 3종세트를 명확히 규정해 소명절차 후 처분명령을 내리겠다는 입법 의지를 밝히며, 연내 농지특조법 제정을 목표로 한다. 이는 농지의 투기 억제와 실경작 촉진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정책적 시도이며, 시행 세부사항에 따라 농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6년 6월 16일 농지법 개정, 8월 28일 시행; 조사권한 강화와 처분명령 의무화 조항 삽입; 처분명령 기한 6개월, 이행강제금은 감정가·공시지가 중 높은 금액의 25% (예: 감정가 1억2천만원 → 연 3천만원 강제금); 2026년 5월 18일 전수조사 시작, 9월 21일 1차 보완대책 발표 (관행적 임대차·휴경 조건부 유예, 농지은행 위탁 시 처분유예, 불법전용 양성화, 매입예산 추가); 10월 8일 2차 대책 발표 (농지은행 위탁 비강제화, 고령·상속·복합소유 토지 처분 제외, 투기 3종세트 정의: 허가구역 영농계획서 무단 방치·임대, 허위 영농계획서로 시세차익 목적 취득·방치·임대, 농업법인 통한 분할·임대·수익); 장관 발표에 따라 연내 농지특조법 제정 예정.
농지조사와 처분제도의 강화는 방치 농지를 신속히 회수해 실경작을 확대하려는 정부 의지를 반영한다. 2차 대책이 농지은행 위탁을 선택적으로 바꾸고 고령·상속 농지를 보호함으로써 기존 소유주의 부담을 완화하고, 투기성 거래만을 집중 단속한다는 점은 정책 수용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행강제금과 처분명령의 실효성, 농지은행 위탁 조건의 투명성, 그리고 투기 3종세트에 대한 소명절차가 얼마나 신속히 진행되는지가 향후 농지 가격 안정과 농가 신뢰 회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관전 포인트는 연내 통과될 농지특조법의 구체 조항, 농지은행의 위탁 수용 기준, 그리고 실제 처분명령이 내려진 사례 수와 그 결과이다.
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08
알래스카 꽂힌 트럼프 왜 한국 기자만 막았나 (언더스탠딩 백종훈 기자)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미국이 한국에 545억 달러(약 73조 원) 규모의 투자 제안을 했으나, 실제 사업비는 670억 달러(약 90조 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정치적 성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보이며, 한국 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제한하는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미국이 한국에 545억 달러(약 73조 원) 규모의 투자 제안을 했으나, 실제 사업비는 670억 달러(약 90조 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정치적 성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보이며, 한국 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제한하는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 측은 거대한 초기 투자와 불확실한 수익성을 이유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문가 의견도 투자 회수 기간과 내부수익률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가 부족해 판단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상황은 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의 복잡성을 드러내며, 향후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한국에 545억 달러(73조 원) 규모의 투자 제안을 했으며, 사업비가 670억 달러(90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수는 현장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 하는 기술적 난관을 언급했고, 가스관 설치는 일곱 곳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주지사·상원위원들과 함께 LNG 프로젝트를 한국에 유치했다는 행사에서 이를 정치적 성과로 부각시켰으며, 11월 3일 중간선거와 연계해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미국 언론만 취재가 허용되고 한국 기자는 입장이 차단돼 논란이 일었다. 전문가들은 90조 원 규모 투자 시 이자만 5~6조 원이 발생해 연간 에너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았지만, 구체적인 내부수익률과 설계 확정이 없어 투자 타당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한미 에너지 안보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핵심 사안으로, 한국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재정 부담과 전략적 이익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향후 미국의 정치적 압력과 국내 전문가들의 수익성 분석 결과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특히 11월 중간선거와 연계된 미국의 홍보 전략이 한국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사업 설계 확정, 내부수익률 발표, 그리고 양국 언론 접근 제한 해소 여부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08
미국국채 30년물의 6% 도달을 시장이 주목하는 비밀
헤지펀드가 미국 장기국채를 베이시스 트레이드로 활용하는 규모는 1.2조 달러에 달한다. 이들은 현물과 선물 가격 차이(베이시스)를 이용해 레포 차입금리와 선물 프리미엄 사이의 이익을 추구한다. …
미국 30년물 6% 도달
헤지펀드가 미국 장기국채를 베이시스 트레이드로 활용하는 규모는 1.2조 달러에 달한다. 이들은 현물과 선물 가격 차이(베이시스)를 이용해 레포 차입금리와 선물 프리미엄 사이의 이익을 추구한다. 그러나 레포 금리 급등이나 증거금 콜이 발생하면 손실이 확대되고, 특히 30년물 금리가 6%에 근접하면 선물 계약의 최저인도채권(CTD)이 더 긴 만기로 교체돼 금리 민감도가 급증한다. 이 구조적 변동은 운용사들의 선물 매도 압력을 키워 장기금리 상승을 가속화하고, 레버리지 포지션의 헤지비율을 흔들어 시장 전반에 연쇄적인 청산 위험을 초래한다.
모건스탠리는 헤지펀드들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규모를 1.2조 달러로 추정했다. 2019년 9월 레포 금리가 하루 만에 10%까지 급등해 3천원 보관비가 8천원으로 상승, 2천원 흑자가 3천원 적자로 전환된 사례가 있다. 2020년 3월에는 국채 가격 하락과 증거금 콜로 인해 레버리지 50배 포지션이 강제 청산돼 가격 급락을 야기했다. 2026년 9월 말, 30년물 금리가 5.6%를 넘어선 뒤 운용사들이 선물 순매수를 축소했으며, 현재 CTD는 2045년 만기 2.5% 금리 채권이다. 블룸버그 시나리오에 따르면 30년물 금리가 6%에 도달하면 CTD가 2050년 만기 채권으로 교체돼 계약당 금리민감도가 1.25배로 상승한다. 한 펀드가 100계약을 보유하면 위험 노출은 125계약 수준이 되며, 다수 펀드가 동시에 선물을 매도하면 금리 상승과 선물 가격 하락이 악순환을 만든다.
30년물 금리가 6%에 접근하면 선물 CTD 교체와 금리민감도 확대가 운용사들의 헤지 전략을 붕괴시킬 위험이 있다. 이는 대규모 선물 매도 압력으로 장기금리 상승을 촉진하고, 레버리지 포지션의 증거금 부족 사태를 유발해 급격한 시장 청산을 초래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 30년물 금리 움직임, CTD 교체 시점, 그리고 운용사들의 선물 매도 규모다. 특히 레포 금리 변동과 증거금 콜 상황을 주시하면 시장 전반의 유동성 위험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YOUTUBE 언더스탠딩 / 2026.10.07
묻지마 태양광 끝났다 싼 놈부터 들어온다 (한국공학대학교 조상민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석중 서기관) (1부)
한국은 15년 만에 재생에너지 지원제도를 기존의 단방향 차액결제(FIT)에서 양방향 차액결제(CFD)로 전환한다. 이는 정부가 목표 용량을 제시하고 가격 상한을 설정한 뒤, 입찰을 통해 경쟁 사업자를 선정하고, 계약 체결 후에도 가격 변동에 따라 차액을 정산하도록 하는 구조이다. …
재생에너지 정책
한국은 15년 만에 재생에너지 지원제도를 기존의 단방향 차액결제(FIT)에서 양방향 차액결제(CFD)로 전환한다. 이는 정부가 목표 용량을 제시하고 가격 상한을 설정한 뒤, 입찰을 통해 경쟁 사업자를 선정하고, 계약 체결 후에도 가격 변동에 따라 차액을 정산하도록 하는 구조이다. 양방향 CFD는 가격 상승 시 추가 비용을 사업자가 부담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전기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가격 하락 시에는 정부가 차액을 지급해 사업자의 수익성을 확보한다. 이러한 제도 변화는 기존 FIT가 가격 보장에만 초점을 맞추어 시장 경쟁을 저해하고, 가격 급등 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목적이며, 국제적으로 영국·독일·프랑스 등 선진국이 이미 도입해 효과를 보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있다.
조상민 한국공학대 교수는 초기 재생에너지 차액결제는 단방향이었으며, 이는 발전사업자에게 유리했지만 가격 급등 시 정기소비자 요금이 상승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우석중 기후에너지환경부 서기관은 현재 정부가 제시한 용량 목표와 상한가를 기준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계약은 양방향 CFD로 전환돼 가격 변동에 따라 차액을 정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례로 영국이 CFD 방식을 도입해 성공했으며, 독일·프랑스 등도 비슷한 제도로 전환해 경쟁을 촉진하고 가격을 10% 내외 낮췄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은 아직 RPS(재생에너지 의무제)와 FIT를 병행하고 있으나, 태양광·육상풍력 분야에서 경쟁이 활발해 가격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RPS 운영 국가가 거의 없으며, 기존 FIT에서 CFD로 전환함으로써 시장 참여자를 확대하고, 국산 설비에 우대 조항을 넣어 국내 제조업을 지원한다는 정책적 의도도 포함된다.
양방향 CFD 전환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요금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전환점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단가 경쟁이 심화돼 신규 사업자와 기존 대형 기업 간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향후 관전 포인트는 입찰 결과에 따른 가격 변동 폭, 국산 설비 우대 조항이 실제 시장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소비자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차액 정산 메커니즘이다. 특히, 정부가 설정한 용량 목표 달성 여부와 경쟁 참여 기업 수가 정책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나 보조금 정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YOUTUBE 슈카월드 / 2026.10.07
다가오는 이스라엘 총선과 항공기 납치 시도 사건
9월 30일 이스라엘 수도행 항공편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찔러 추락을 시도한 사건은 전쟁 확대 위험을 드러냈으며, 이와 동시에 다가오는 10월 총선이 이스라엘 정치·사회 구조에 중대한 변곡점을 제공한다. …
이스라엘 총선 앞두고 항공기 납치 시도와
9월 30일 이스라엘 수도행 항공편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찔러 추락을 시도한 사건은 전쟁 확대 위험을 드러냈으며, 이와 동시에 다가오는 10월 총선이 이스라엘 정치·사회 구조에 중대한 변곡점을 제공한다. 현재 이스라엘은 좌파가 사실상 소멸하고 우파·강경우파가 주도하는 상황이며, 아랍계 유권자의 출마 자격 박탈과 군 출신 후보의 등장으로 정당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대인 다수(70~82%)가 가자지구 주민 추방을 지지하고, 청년층일수록 강경 입장이 강해 종교·보수 성향이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여론과 정당 구도의 변화가 전쟁 정책과 평화 협상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9월 30일, 두바이‑예루살렘 항공편(승객 약 150명)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칼로 찔러 급강하(30초 동안 5,000피트) 시도, 승무원·승객이 저지. 이스라엘 당국은 부기장을 ‘항공기 추락 목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발표. 10월 총선에서 아랍계 정당 대표는 대법원의 출마 자격 박탈에 따라 출마 포기 의사를 표명, 아랍계 유권자 비중은 약 20%에 불과. 군 출신 장군 후보가 강경우파 진영에서 출마,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반대. 최근 여론 조사(일간지)에서 세속적·전통적 유대인 70~82%가 가자지구 주민 추방에 찬성, 아랍계 시민권자 추방 찬성은 40~50% 수준. 연령별 여론 차이: 40~50대는 약 50%가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긍정적, 20~30대는 20% 수준으로 강경 입장 선호.
총선 결과가 이스라엘의 전쟁 정책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경우파가 승리하면 가자지구 주민 추방 및 정착촌 확대 등 군사적 강경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평화 협상 여지는 더욱 축소된다. 반면 중도우파·연합 정당이 의석을 확보하면 국제사회 압력에 따른 제한적 협상 여지가 남을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1) 아랍계 후보의 실제 출마 여부와 의석 확보 정도, (2) 청년층 투표율과 강경 성향이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 (3) 전후 여론 변화가 전쟁 지속 여부와 국제 외교 압력에 어떻게 반영되는가이다.
NAVER BLOG 메르의 블로그 / 2026.10.07
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일본자금 근황
일본의 연기금·보험사 등 장기 투자기관은 제로금리 일본 국채 대신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해외 채권을 선호해 왔다. 미국 10년물 금리 5.3%에 달러‑엔 환헤지 비용 2.9%를 차감하면 실효 수익률은 2.4%에 불과해 일본 10년물 3.1%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이에 프랑스 10년물(4.75%)과 뉴질랜드 채권(3. …
일본 자금, 프랑스·독일로 이동 후 일본
일본의 연기금·보험사 등 장기 투자기관은 제로금리 일본 국채 대신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해외 채권을 선호해 왔다. 미국 10년물 금리 5.3%에 달러‑엔 환헤지 비용 2.9%를 차감하면 실효 수익률은 2.4%에 불과해 일본 10년물 3.1%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이에 프랑스 10년물(4.75%)과 뉴질랜드 채권(3.10%)이 대안으로 떠올랐으며, 특히 프랑스 채권은 헤지비용 1.5%를 제하고도 3.25%의 순수익을 제공해 일본 채권을 능가했다. 그러나 프랑스의 재정 악화와 신용위험 상승으로 인해 일본 투자자들의 보유액이 급감하면서, 대형 자산운용사인 미쓰이스미토모DS자산운용은 프랑스 채권을 매각하고 독일 채권과 일본 단기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이는 해외 채권에서 일본으로의 자금 흐름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1)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 3.1%, 미국 국채 10년물 5.3% (현재 수준). 2) 달러‑엔 환헤지 비용 2.9%로 계산 시 미국채 순수익 2.4%에 머무름. 3) 프랑스 10년물 금리 4.75%, 유로‑엔 헤지비용 1.5% → 순수익 3.25%, 일본채보다 우위. 4) 블룸버그 추정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일본의 프랑스 채권 보유액은 23조엔, 해외채권 전체의 7%에 해당. 5) 프랑스 재정적자와 부채 증가로 신용위험 스프레드가 80bp 상승, 2013년 이후 최고 수준. 6) 미쓰이스미토모DS자산운용(SMDAM) 글로벌 채권팀이 보유 프랑스 채권 전량 매각, 매각대금 일부는 독일 10년물(3.5%)에 재투자, 헤지비용 1.5% 차감 시 실효수익 2.0%에 불과. 7) 나머지 자금은 일본으로 돌아와 단기 국채 매수, 장기채 금리 상승 피크 이후 장기채 전환을 기대. 8) J.P.모건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일본 기업연금 82곳 중 국채 비중 확대 의향이 증가. 9) 9월 3주차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채권 순매도 1.9조엔, 4주차 6,845억엔 기록.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해외채권 이탈이 프랑스 재정 위기로 급변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은 보다 안전한 독일 채권과 일본 단기채권으로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 이는 해외채권에서 일본으로의 자금 회귀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 일본 장기국채 금리 상승이 실제 피크에 도달했는가, (2) 일본 연기금·보험사의 장기채 비중이 얼마나 확대될지, (3) 프랑스 채권 신용위험이 추가 악화될 경우 일본 자금이 독일·다른 유로존 채권으로 재배치될 가능성이다. 이러한 흐름은 일본 내 금리 정책과 환헤지 비용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